우리나라의 부모교육 역사 및 발전과정

목차

1. 고대사회의 부모교육

2. 삼국시대

3. 고려시대

4. 조선시대

5. 개화기

6. 현대
1) 1940년대
2) 1950년대
3) 1960년대
4) 1970년대
5) 1980년대
6) 1990년대 이 후

본문내용

우리나라 부모교육의 역사는 역사적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자녀양육에 대한 책임을 전적으로 부모와 가족에게 주었던 과거에서 자녀양육과 관련된 정책이 복지사회의 여부를 판단하는 척도가 될 만큼 가정과 사회가 자녀 양육에 관한 책임을 공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가 가진 특징을 반영하여 자녀양육에 관한 관심을 펼치고 있다. 전통사회는 유교적 관점을 바탕으로 가족관계를 중요시하는 부모교육이 이루어졌고 사회 질서를 확립하고자 효와 예를 모든 행실의 근본으로 삼아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즉 부모와 자녀의 개인적 관계보다는 신분과 가계를 위주로 자녀를 교육하였다. 근대 이후의 우리나라 부모 교육에 대한 기록은 많지 않고 한일침략과 6․ 25 전쟁 등 않은 역사적 사건을 거치면서 1960년대 서구의 부모교육프로그램이 소개되었고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부모교육프로그램을 보급 발전 시키고자하는 적극적인 시도가 시작되었다.

1) 고대사회의 부모교육
서양에서와 같이 고대사회에서 부모교육은 생존을 위한 기술습득에 주안점을 두었다. 부족의 안전과 식량 확보의 기본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훈련이 이루어지지고 자연스러운 모방의 형태로 전수되었다.
또한 종교의식과 결부되어 부모교육이 이루어졌다. 집단의 안녕과 번영, 단결을 위하여 종교는 필수적이었다.
자연의 만물이 영혼을 가지고 있다는 애니미즘(Aminism),특정 동물을 인격화하고 신화적 사상을 갖는 토테미즘(Totemism),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하는 무당 등의 존재를 믿는 샤머니즘(Shamanism)등의 종교관이 결부되어 자녀양육을 위한 기본 바탕이 되었다. 고조선의 사회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규범체계로 팔조급법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서 관습법으로 사회질서 유지를 위하여 부모교육이 강조하고 있다. 그중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와 같다(이숙희 외, 2006).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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