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의 정리를 읽고 요약정리
- 최초 등록일
- 2010.06.09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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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앵무새의 정리`를 읽고 요약정리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앵무새의 정리’라는 책 표지 앞에 ‘소설로 읽는 수학의 역사’라고 적혀져 있다. 처음에는 이 뜻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 비로소 이해 할 수 있었다. 미스테리 추리 소설 속에 수학의 역사가 잘 녹아내린 이 소설은 수학과 소설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을 깨주었고 이 책 때문에 앞으로 배울 수학문화사 시간을 수월하게 보낼 수 있게 될 것 같다.
이 소설은 서점을 운영하는 뤼슈씨의 집에 옛날 친구인 그로루브루가 편지와 함께 수학서적을 보내면서 시작된다. 뤼슈씨는 막스, 레아, 조나단과 페레트 그리고 막스가 데려온 앵무새인 노퓌튀르와 같이 산다. 친구가 보내준 수학서적들로 숲의 도서관을 만들어 수학을 크게 시대별로 3개의 섹션에 8개의 분야로 나누었다. 의문투성이인 그로루부르의 편지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뤼슈씨가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는 방식으로 그 시대에 유명한 수학자들과 그의 업적을 정리하면서 소설은 전개된다.
처음으로 나온 수학자는 탈레스인데 ‘인간이 만들었지만 인간의 인식 범위를 뛰어넘는’ 피라미드의 크기를 측정한 학자이다. 그림자를 이용하여 피라미드 높이를 잰 그의 뛰어난 머리보다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하려는 정신을 후대는 더 높이 평가할 것이다. 탈레스의 정리는 비례의 정리라고 하는 데 ‘형태란 일정 비례를 유지하며 크기를 달리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 책의 내용전개에서 제일 영향력을 미치고 가장 인상 깊은 수학자로는 피타고라스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앵무새의 정리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