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지도안] 홍순학의 <연행가> 수업지도안입니다.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최초 등록일
- 2023.08.10
- 최종 저작일
- 2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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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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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홍순학(1842~1892)
☞ 16세에 과거에 급제하여 정언(正言), 대사헌(大司憲), 대사간(大司諫), 예조 참의(禮曹參議), 인천 부사(仁川府使), 협판 교섭 통상 사무(協辦交涉通商事務) 등 개화의 물결 속에서 여러 벼슬을 지냈다. ‘연행가’는 그의 나이 25세에 서장관(書狀官)으로 연경(燕京)에 다녀 온 일을 두고 지은 것이다.
☎ 작품 정리
☞ 가사(기행 가사, 양반 가사, 장편 가사)
☞ 연대 : 고종 3년(1866) 직후
☞ 가사체, 운문체(3.4, 4.4조의 4음보)
☞ 배경 사상 : 유교 사상과 숭명 반청(崇明反淸) 의식에 입각해 있으면서도 민족주의적 인식의 단초가 보임.
☞ 내용 : 서장관으로 사신 행차에 참가하여 청나라에 다녀온 과정을 노래한 작품으로, 여정에 따라 겪었던 일들, 청나라에서 보고 들은 여러 사실을 사실적으로 노래하고 있다. 교과서 수록 부분에서는 압록강을 건너기 직전에서부터, 봉황성에서 관찰한 청나라 사람들의 의복과 생활 풍습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 표현 : 견문한 事實들에 대한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묘사와 표현
☞ 구성 : 시간과 여정에 따른 추보식 구성
☞ 여정 : (작품 전체) 서울-평양-의주-압록강 도강-온정평-봉황성-북경(돌아오는 여정은 역순으로 반복됨) (교과서 수록 부분) 의주-압록강 도강-온정평-봉황성
☞ 문학적 가치 : 김인겸의 ‘일동장유가’와 함께 조선 후기의 양반 가사, 특히 기행 가사의 대표적 작품
☞ 대의 : 압록강가에서 구슬픈 마음으로 작별을 고하고, 조국과 부모를 그리워하면서 압록강을 건너 무인지경으로 펼쳐진 벌판을 지나 봉황성에 다다랐다. 봉황성 안 시가지의 번화한 모습과 청나라 사람들의 특이한 복색에 놀라고, 청나라 여인들의 옷차림도 볼 만했다. 청나라의 가옥은 우리의 부뚜막과 흡사한 캉이라는 독특한 구조를 지니고 있고, 그들의 음식과 식사하는 광경, 가축을 기르는 모습, 어린아이 기르기와 농사짓기, 길쌈하기 등의 풍습을 흥미있게 관찰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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