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기독교교육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4.13
- 최종 저작일
- 2009.05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만남의 기독교교육을 읽고 서평을 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왜 인간은 오늘 날 깊은 불안의 상황에 처해 있는가? 기독교는 어떤 방법으로 이러한 상황에 대응할 것인가? 기독교가 참으로 오늘날의 절실한 요구들에 타당한 것이라면, 교회의 교육사업이 이러한 요구에 적합하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여러시대에 걸쳐 많은 사람들은 각각 이 세가지 문제들을 다루어왔다.
오늘날의 인간의 곤경에 관한 문제가 보다 깊은 차원에서 논의됨에 다라 이러한 문제가 본질적으로 종교적 문제라는 사실이 명백해지고 있다. 이와 같은 인식은 현재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우리는 종교적 관심의 부활을 목격하고 있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새로운 기독교 교육 철학은 현대인의 곤경과 이에 관련된 종교적이고 심리학적인 사상의 새로운 조류의 결과로서 등장하는 것이다. 이처럼 ‘만남의 기독교교육’는 기독교 교육의 새로운 철학적 체제로 갖추는 데 기여할 목적으로 쓰여진 책이다.
앞에서 언급한 문제의 세 가지는 하나의 전체적 질문으로 새롭게 다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한 새로운 시도가 이 책에서 다루어질 것이다.
셰릴은 인간 자아를 "살아있는 몸, 곧 육과 영의 총체"로 보았다. “셰릴은 자아를 하나의 정체된 실체로 보지 않고 계속 형성되어 가고 있는 존재로 이해했다.” 셰릴은 인간 이해를 자아개념에 관련된 두 가지 질문으로 시작한다. 하나는 인간 자아란 무엇인가?라는 인간 본질에 관한 질문이고, 다른 하나는 자아를 위협하는 것이 무엇인가?의 질문에서 인간 실존이 지닌 불안의 본질을 문제 삼고 있다. 그는 인간의 자아를 가능적 자아와 실존하는 자아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가능적 자아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의 본래적인 자아의 모습으로, 이 가능적 자아의 강조점은 하나님께 응답할 수 있고 하나님과 의사소통하며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독특한 피조물이라는데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