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고대문학] 논어의 현대적 의미
- 최초 등록일
- 2002.04.29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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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편. 학이(學而)
제2편. 위정(爲政)
제3편. 팔일(八佾)
제4편. 이인(里仁)
제5편. 공야장(公冶長)
제6편. 옹야(雍也)
제7편. 술이(述而)
제8편. 태백(泰伯)
제9편. 자한(子罕)
제10편. 향당(鄕黨)
본문내용
인류가 존재하면서부터, 인류의 삶의 지혜에 대한 갈망이 시작되었음은 두말할 나위 없는 사실임에 틀림이 없다. 고로 그러한 삶의 지혜를 가르치는 저서들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러나 우리가 몇 천년 전의 삶의 지혜인, 『논어』에 아직도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물론 그 주목은 긍정적일 수도 부정적일 수도 있다.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으니)
물론 지금의 삶과 그 때 당시의 삶은, 같음보다 다름이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을 것임은 보지 않아도 충분하다. 그럼에도 수 천년 전의 지혜가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은 그것이 역사가 오랠수록 가식이나 사족이 없는 구태의연한 인류의 근본에 가까울 것이기 때문이다. 인류는 긴 역사와 더불어, 그만큼 많고 다양한 문명의 이기(利器)들을 얻었다. 문명의 이기들이 우리들을 편리하고 풍요하게 해주면 해 줄수록 우리는 더욱 더, 그 편리와 풍요에 집착하고 근본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 이수태, 논어의 발견, ㈜생각의 나무(서울: 1999)
· 조기삼, 反 논어, 예문서원(서울: 1996)
· 이수태, 새번역 논어, ㈜생각의 나무(서울: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