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불도와 소설, 문언 (A+)
- 최초 등록일
- 2020.07.18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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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맹자는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누구나 마음속에 사단이 있다 하였고 이것을 잘 키워 인의예지를 완성한다 하였다. 동중서는 논어에 나오는 신을 가져와서 인의예지신이라는 다섯 개의 항목을 만들고 그것을 오상이라고 정의했다. 그러나 공자는 어느쪽이 중요하고 어느쪽이 덜 중요한가를 말한 적이 없다. 공자의 가르침에서 가장 핵심은 인인데 인은 다른 가치들로부터 독립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나머지 것들을 다 포함하고 있다. 그런데 유교의 인에는 한계가 있다. 유교에서도 인을 애, 즉 사랑이라고 풀이한다. 그러나 묵가의 겸애나 예수의 박에는 차별없는 사랑이지만 공자의 사랑은 신분, 남녀, 노소에 따른 차별적 사랑이다. 이러한 차별이 유교의 현대화를 막는 장애이다. 유교가 현대화가 되려면 차별적 세계관을 버려야 하지만 차별을 버리면 유교로서의 정체성이 많이 사라지기에 현대화가 어렵다. 다음은 공자가 말한 도가 무엇인가? 공자의 도는 인간을 떠나지 않고 다분히 인간이 사회적 존재로서 마땅히 행해야할 도덕과 윤리를 말하고 있다. 도는 도덕, 학설, 방법 등 여러방면에서 풀이되었으며 고대에서는 시공을 초월한 절대 진리로 많이 풀이했다. 그러나 공자의 정확한 본질적 뜻은 공자가 아닌 이상 알지 못한다. 마지막으로 공자가 주장한 인간의 도는 서양의 인간 위주의 세계관과는 다르다. 유교의 자연관은 서양의 자연지배와는 성격이 매우 다르며 전혀 관계가 없고 자연친화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노자
노자의 도는 공자의 도와 반대로 자연의 도이다. 자연의 도를 우주의 도라고 할 수 있다.
노자가 지은 도덕경의 도덕은 도와 덕의 합자인데 논어에 나오는 도나 덕과 매우 다르다. 도는 만물이 생겨나는 총원리이고, 덕은 도가 각 사물에 머무르는 것이다. 도는 형체가 없고 모든 것에 편재해 있기 때문에 지각할 수 없다. 덕은 각 사물에 구체적으로 나타나 있기 때문에 지각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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