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논어의 현대적 의미(후반부)
- 최초 등록일
- 2002.09.12
- 최종 저작일
- 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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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1편 先進
제12편 顔淵
제13편 子路
제14편 憲問
제15편 衛靈公
제16편 季氏
제18편 微子
제19편 子張
- 참고 문헌
본문내용
제 11 편 先 進
15장에 보면 공자는 두 제자(子張과 子夏)를 비교하면서 "지나친 것은 오히려 미치지 못함과 같다.(過猶不及)"고 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정말 많은 시사점을 안겨주는 말이다. 문명의 발달과 그로 인한 수많은 첨단의 利器들은 우리들에게 보다 과거와 비교하기 힘들만큼 편리하고 윤택한 삶을 안겨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인간의 욕심이란 끝이 없어서 수많은 문제점들 또한 야기해 왔다. 심각하게 파괴된 환경, 그보다 더 심각하게 파괴되었을지도 모르는 인간성... 과연 우리의 편리함이 이들보다 더 중요한 것일까? 이제 그만 조절해야 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 우리나라 정부는 1999년 5월초에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의 코스닥 시장 등록 요건을 느슨하게 풀면서 등록기업에 대해서는 파격적인 세금혜택을 주는 등의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을 시행했었다. 하지만 불과 7개월만에 다시 코스닥 시장 건전화 방안을 내 놓았다. 단기적인 이익만 바라보고 코스닥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다 보니 지나치게 과열되는 지도 몰랐던 것이다. 개개인의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도 그러는데, 하물며 범국가적으로 적용이 되는 경제정책은 다시 말해 무엇하겠는가? 경제정책에 있어서도 정도가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