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신화 미술작품 설명
- 최초 등록일
- 2010.02.16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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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리스신화 미술작품5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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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Alexandre Cabanal
Birth of Venus
1863
아프로디테 또는 베누스라고도 한다. 원래는 로마신화에 나오는 채소밭의 여신이었으나, 그 특성이 그리스신화의 아프로디테와 일치하므로 아프로디테와 동일시되었다. 이 여신은 로마시대부터 르네상스시대를 거치면서 특정의 민족신화의 틀을 벗어나, 여성의 원형으로 서양 문학과 미술에서 폭넓게 다루어졌다. 호메로스에서는 아프로디테가 천공(天空)의 주신(主神) 제우스와 바다의 정령(精靈) 디오네의 딸로 되어 있는데, 헤시오도스에서는 천공의 신 우라노스와 그의 아들 크로노스와의 싸움에서 비롯된 것으로 되어 있다. 크로노스는 어머니 가이아의 음부 속에 숨어 있다가 아버지의 성기(性器)를 낫으로 잘라 바다에 던졌다. 이렇게 하여 바다를 떠다니는 성기 주위에 하얀 거품(아프로스)이 모이고, 그 거품 속에서 아름다운 처녀가 생겨났다. 이 처녀가 비너스이며 이 그림은 비너스가 탄생하는 장면을 그린 작품이다.
Odilon Redon
The Cyclops
1898-1900
키클롭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외눈박이 거인 족이다. 이 그림은 키클롭스 중에서도 바다의 님프 갈라테이아를 사랑한 폴리페모스를 그렸다. 거대한 몸집에 외눈을 가진 폴리페모스가 언덕 너머로 고개를 불쑥 내밀고 있다. 그 아래편으로는 아름다운 갈라테이아가 흐드러지게 핀 꽃들 사이에 기대 누워있다. 갈라테이아를 사랑하지만 그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가까이 다가서지도 못한 채 바라보고만 있는 폴리페모스. 오딜롱 르동은 그러한 폴리페모스의 커다란 외눈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 눈은 무서운 괴물의 눈이 아닌 온화하고 부드러운, 어떻게 보면 공허한 듯 슬퍼 보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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