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사-제우스와 포세이돈

소개글

제우스와 포세이돈을 중심으로 그리스신화와 그리스미술을 연관시킨 내용입니다.

목차

1. 그들이 세상을 바라본 방식-신화

2.제우스
1) 명칭
2) 상징
3) 호색한
4) 올림피아 제우스 신전과 제우스 상

3. 포세이돈
1) 명칭
2) 상징
3) 포세이돈과 아테나의 경쟁

4. 제우스? 포세이돈?

5. 마무리

6. 참고자료 출처

본문내용

1. 그들이 세상을 바라본 방식-신화
그리스·로마 신화를 떠올리면 단순히 상상력으로 지어낸 허구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만든 이야기가 어떻게 ‘신화’라는 틀을 갖추게 되었는지를 생각해보면 그 속에 어떠한 배경과 사람들의 인식이 있는지가 궁금해진다. 그래서 제우스와 포세이돈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신화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자 한다.
그리스에서는 신화를 ‘이야기’라는 뜻인 미토스(mythos)라고 말했다. 신화의 사전적 정의의 일부는 ‘고대인의 사유나 표상이 반영된 신성한 이야기’라고 한다. 신화를 알면 그 당시 사람들의 생각과 인식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것이다. 고대인들은 신과 우주가 발생하여 세계가 창조되었다고 생각했다. 이후 신들의 자식인 올림포스 12신이 인간 세상을 다룬다고 생각했다. 고대인들에게 신화는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본인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었다고 할 수 있다. 아테나가 실제 도시였던 아테네를 다스렸다는 이야기를 보면 신화는 고대인들의 삶과 매우 밀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트로이 전쟁 이야기는 우리를 혼란스럽게 한다. 이 이야기에는 신적인 이야기도 같이 있으므로 그저 신화라고 생각했지만, 트로이 관련 유적지가 발견되면서 다시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여전히 불분명한 점이 많아 전설처럼 남아있다. 신과 인간의 이야기가 합쳐진 신화는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허구인지가 헷갈릴 정도이다. 이렇게 신화가 고대인들에게 매우 중요시되었기 때문에 그리스·로마의 많은 예술작품에도 드러나고 후대 서양 예술에 큰 영향을 미치며 오늘날까지 가치 있는 예술적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