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2.07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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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그의 사상과 신념을 개인의 견해에 비추어 재해석하였습니다.
좋은 방향으로 참고되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에서 프레이리는 교사로서 가져야할 여러 가지 의무와 덕목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교육은 간단한 것이 아니라 몇 번이고 곱씹어야 할 행위이며 진정 교사들이 어디에 서 있어야 하는지를 세심하고도 엄격하게 말해주고 있었다. 그는 교사의 과업은 즐거운 일임과 동시에 엄중한 일이다고 말하고 있고 또한 교사가 갖추어야 할 것 들로는 진지함, 과학적, 육체적, 정서적, 감성적인 준비를 요구함과 동시에 사랑, 용기를 개발해야 한다고 책 곳곳에서 설파하고 있었다. 아쉽게도 앞서 거론한 내용들이 짧은 학사일정 속에서 내 나의 육신 곳곳에 체화되지는 못했지만 다소간 영향력을 미친것은 사실이다.
본 원고에서는(10편의 편지가 있었고 10편의 편지를 비록 정독하지 못하였지만…)프레이리가 가장 강조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네 번째 편지인 ‘진보적인 교사의 자질에 관하여’를 중점으로 논의해 보려한다.
네 번째 편지의 큰 줄기는 "교자는 정치적인 행위자 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네 번째 편지를 읽기도 전에 훑어보다가 발견한 문구!! ‘정치적이라…’ 사실 진보, 보수, 좌파, 우파 등등…덜컥 겁이 났다. 정치에 물론 어느 정도 관심을 갖고 있지만 그저 학생들과 함께 할 아름다운 교직생활을 꿈꾸는 나에게 프레이리의 4번째 편지는 충격과 공포였다.
참고 자료
프레이리의 교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