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my at the gates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9.12.19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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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감상문 리포트
에너미 엣 더 게이트를 보고.
간단하지만 정성들여 쓴 글.
목차
없음
본문내용
Enemy At The Gates를 통해 본 전쟁의 참혹함
조금은 늦은 시각, 아마도 없을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 비디오대여점의 아주머니에게 부탁해서 조금은 힘들게(?) 비디오테이프를 빌렸다. 우리 집에는 비디오가 없기 때문에 테이프를 들고 할아버지 댁으로 향했다.
나는 미리 배경이 소련과 독일의 스탈린그라드 전투란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영화를 이해하는데 무척 도움이 되었다.
첫 장면은 주인공 바실리가 어릴 때 할아버지에게 사격술을 배우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미끼를 만들어 늑대를 잡는 연습인데 바실리가 실수하는 바람에 말은 늑대에게 잡혀먹게 된다. 훗날 바실리는 적군 대령을 잡기위해 애쓰면서 할아버지가 어린 바실리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이런 훈련을 했다는 걸 깨닫게 된다.
“살아 돌아오는 날은 두 배로 기쁘다. 우리들 대부분에게는 마지막 밤일수도 있으니까. 여기선 누구나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지. 누구나 사람은 다 죽는다.” 전투를 치르고 부대로 돌아와서 하는 바실리의 말에는 이런 전쟁의 무서움이 잘 드러난다. 또한 총알 한방 한방에 너무나 손쉽게 죽어가는 군인들을 보며 전쟁이 이처럼 무자비한 것인가 하고 생각해보기도 했다.
또 이 영화에서는 민간인과 사랑하는 여인, 꼬마 등을 통해 전쟁을 통해 잃게 되는 많은 것들을 보여주기도 한다. 결국 꼬마는 죽게 되고 사랑하는 여인은 다치게 된다. 이들이 무슨 잘못을 했기에 전쟁의 피해자가 되어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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