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발달(피아제,프로이트,에릭슨, 콜버그)

소개글

교육심리에서 중요한 피아제의 인지발달, 프로이트의 심리성적발달, 에릭슨의 심리사회적발달, 콜버그의 도덕성발달에 대해서 단계별로 정리함(표2개있음)

목차

1.피아제의 인지발달
2.프로이트의 심리성적 발달
3.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
*에릭슨과 프로이트의 이론의 차이점*

본문내용

1.피아제의 인지발달
스위스의 심리학자인 Piaget는 지식이 조직되는 과정의 분석을 통해서 인간의 사고가 발달하는 과정에 대한 이론을 제시하였다. 그의 이론은 지능과 사고과정을 포괄적으로 설명하는 대표적인 인지발달 이론이라 할 수 있다.
-인지발달의 과정-
인지발달을 이해하는 것은 지적인 능력이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변화해가는 양상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Piaget은 생물학에서 유기체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그 구조를 발전시켜 가는 것에 주목하고, 이를 인간의 지능의 문제에 적용시켜 인간이 환경의 요구에 따라 인지구조를 끊임없이 재구성해 간다고 하였다. 피아제는 생물학적 경향성은 스키마, 동화, 조절, 평형화 등이 있다고 하였다. 스키마(도식)이란 반복될 수 있는 정신과 행동의 유형으로 태어나면 반사적인 행동의 유형을 가지게 되고 자라면서 정신적인 도식을 형성하게 된다고 하였다. 도식은 조직과 적응의 과정을 통하여 형성되는데 조직은 유기체가 일관성 있는 체계를 형성하도록 통합하는 기능을 의미한다.(예-어류가 가지고 있는 구조인 지느러미, 순환계, 온도체계 등은 함께 작용하여 물에서 생활하는 것을 가능하도록 이것을 조작기능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유기체는 환경에 적응하는 경향성을 타고 난다. 적응은 동화와 조절의 통합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동화는 자식이 이미 가지고 있는 도식 또는 인지 구조 속에 외부의 대상을 받아들이는 인지과정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조절은 자신이 가진 기존의 도식이나 구조가 새로운 대상을 동화하는 데 적합하지 않을 때, 그 새로운 대상에 맞도록 이미 가지고 있는 도식이나 구조를 바꾸어 나가는 것이다.(예-만약에 어떤 사람이 전혀 박쥐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데, 박쥐를 보고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을 해야 할 때, 그 사람은 새와 같은 것을 보았다고 할 것이다. 이것은 기존의 인지구조에 맞추어 표현을 한 것이다. -동화, 옆에서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박쥐에 대해서 설명을 해 준다면, 즉 지금까지 자신이 알던 포유류의 특성에 날 수 있다는 것을 하나 더 첨가시켜서 박쥐에 대하여 더 적절하게 설명하게 된다. 이 사람은 자신의 인지구조를 변형시켜야 할 것이다. -조절) 적응은 동화와 조절을 통하여 균형이 이루어진 평형의 상태인 평형화라 할 수 있다. 위의 예시에서 박쥐가 포유류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인지적 갈등이 일어나서 불평형의 상태가 발생하게 된다. 개인은 평형의 상태를 위해 자신의 기존구조를 적응시키거나 새로운 인지구조를 발달시킴으로 불평등을 감소하는데, 평형상태가 얻어지면 전보다 더 높은 인지수준에 있게 된다. 이렇게 평형과 불평형의 상태가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과정에서 인지발달이 이루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