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 가치론 모순

소개글

마르크스의 가치론에 대한 모순

목차

노동가치설의 모순
가치논쟁
모순
<정보생산노동의 성격>

본문내용

1. 현대의 노동 환경과 모순이 있다.
공산주의 경제학의 노동가치설은 기계가 충분히 발달되지 못하여, 제품생산에 있어 노동이 주가 되고 기계가 보조역할을 하던 시대에는 어느 정도 적용될 수 있었으나 기계문명의 발달로 오늘날처럼 기계가 주가 되고 노동이 보조적 역할을 수행하는 상황 하에서는 노동가치설을 적용하기 어렵다. 결국 경제가치는 노동에 의해서만 생산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이나, 발명, 자본, 그리고 기계의 효율적 사용 등에 의해서 생산되는 것임에도, 노동에 의해서만 생산된다는데 노동가치설의 근본적인 모순이 있는 것이다.

노동가치설은 마르크스를 거치면서 잉여가치론을 잉태하게되고 결국 자본주의의 속성을 노동자의 착취에 있고 결국은 망할 것이라는 필연성을 주장했다. 어떤 재화의 가치가 얼마만큼의 노동시간을 들여서 만들었다고 하자. 그런데 재화의 가격은 보통 노동시간을 초과한 만큼 매기게 된다. 반대로 말하면 재화가격에 비해 노동시간의 가치를 절하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잉여가치가 생기게 되고 여기서 발생한 이윤을 산업 자본가에의한 산업이윤, 이자, 지대로 나누게 된다.
이것은 농업경제 시절에서의 노동가치설은 당연하다. 농업에 쓰이는 노동력, 인간, 소, 말 등은 사실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유일한 차이라면 일한 시간이 거의 전부인 시대였다. 따라서 노동가치설은 재화의 가치를 측정하는 한가지 기준은 될 수 있다. 그런데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기계의 사용으로 노동의 질이 상승한다. 그리고 기술이 개발되기 시작한다. 즉, 같은 시간을 일해도 오래된 기계를 가진 곳에서는 노동시간이 길고 최신기계를 가진 곳에서는 짧은 노동시간이 들게 된다. 노동가치설이 성립할 수 없는 이유를 여기서 찾을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