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이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7.27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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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미의 이름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이단에 빠진 이단 심문관
2. 흐려진 기억 때문에 우를 범한 호르헤 씨
3. 재미있다고 다가 아니야~!
본문내용
전에 다른 감상문을 쓰는 과정은 참으로 버거웠다. 별로 관심도 없고, 흥미도 없는 작품을 감상이라고 할 수도 없는 방법으로 감상을 하고, 느껴지지도 않았던 생각과 감정을 선생님께서 검사하고 통과 할 정도의 구색을 갖추어 제출 하려니 여간 힘든 것이 아니었다. 그저 감상 하고도 아무것도 남지 않는 과제를 하기 일 수였다. 그저 점수만 어느 정도 챙겨 가면 된다는 생각이 더욱 컷 으니 말이다.
그러나 이번에 감상의 대상이 되는 작품은 나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작품이어서 천만 다행 이었다. 오래간만에 과제를 제출하기 위한 억지 감상이 아닌 진짜 감상다운 감상을 할 수 있어서 참 행복하고 감사했다. 작품도 훌륭하고 흥미 진진한 작품지만, 작품 선정을 탁월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즐거움으로 과제 수행에 임할 수 있도록 배려하신 교수님의 센스 또한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이 말이 학점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생각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아무튼 이런 저런 이야기는 뒤로 제처 두고, 즐거운 감상을 하고 난 뒤의 소감을 써 봐야겠다.
장미의 이름의 전체적인 내용과, 작품 속 시대적 배경 및 기타 관련된 정보들은 이미 수많은 영화 평론가들과 네티즌들에 의해 인터넷에 게시 되어 있다. 그리고 그들뿐만 아니라 나 이외에 이 작품을 감상한 학우들이 자신의 감상문에 탁월한 문장력을 발휘하여 상세히 기록해 게시판에 올려 두었다. 이 두 가지 사실에 의해서 귀찮아서 그러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그 작업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 대신 더 많은 감상을 중심으로 써 내려가도록 노력 하겠다.
1. 이단에 빠진 이단 심문관
영화가 후반으로 접어들게 되면 새로운 인물이 등장 하게 된다. 바로 이단 심문관인 ‘베르나르’ 이다. 좀 무언가 있어 보이고 거룩해 보이는 옷차림에 현재 우리는 이해 할 수 없을지 모르지만, 그 당시는 나름대로 멋졌을 헤어스타일을 하고 나타난 그는 베네딕트 수도원에 들어온다. 그의 직함과 겉모습은 어찌 보면 거룩해 보인다. 신의 대리인으로서 무언가 잘못 된 것을 바로 잡는 거룩한 일을 하기 위해 온 사람처럼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