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습 작가론
- 최초 등록일
- 2009.06.16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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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페이지 요약본입니다~ 알짜만 쏙쏙 정리해놓았어요~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목차
1. 들어가며
2. 김시습의 생애
3. 김시습의 사상
4.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국문학사상 최초의 한문 소설 『금오신화』의 작가 매월당 김시습은 역사적 격동기를 겪으며 평탄치 않은 삶을 살다 간 비운의 작가이다. 梅月當, 雪岑, 淸寒子, 東峯, 碧山淸隱, 贅世翁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워진 그의 호에는 굴곡 심했던 시인의 생애가 암시되어 있다. 실제 그는 세조의 왕위 찬탈에 분연히 항거한 생육신의 선두자로, 함허당(涵虛堂) 기화(1376~1433) 이후 암흑기로 이어지던 조선 전기의 불교계에 뛰어난 불교 저술을 남긴 학승으로,『금오신화』 및 2000여 수의 한시를 전하는 작가로서, 이 땅의 단학 계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비중을 지닌 도인의 모습 등으로 시대 사회적 성격을 강하게 반영하는 다면적인 존재로 알려져 왔다. 다난하고 고독하고 비극적인 삶은 작가로서의 김시습에게는 작품을 창조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을 것이다.
2. 김시습의 생애
매월당 김시습은 1435년(세종17년) 서울 성균관의 복편 마을에서 태어나서 1493년(성종24년)에 홍산 무량사에서 세상을 떠난, 15세기 후반에 활동했던 문인이다. 그는『중용』과 『대학』을 이계전(李季甸)에게 배웠으며, 능히 시를 지어 신동의 이름을 얻었다.
명공석학에게서 일취월장하던 그는 15세 되던 해에 어머니를 여의고 외가에 몸을 의탁했으나, 3년이 채 못 되어 외숙모도 별세하여 다시 상경했을 때는 아버지도 중병을 앓아 가사를 다스릴 수 없게 되자 부득불 계모를 얻었다. 이러한 가정적 역경 속에서 훈련원 도정(都正) 남효례(南孝禮)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였으나 그의 앞길은 순탄하지 못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