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밀양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6.06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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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직접 정성을 다한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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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삶을 살아간다는 건 멀까? 영화를 보는 내내 너무나 불편했다. 그 어두운 내용들이
그 슬픈 내용들이 계속 나를 불편하게 했다 끝나고 나서도 계속 나를 어둠으로 잡아끄는 듯 했다.
영화의 줄거리는 대충 이렇다 남편을 잃은 피아노강사인 주인공(전도연)은 아들과 함께 남편의 고향인 밀양에 내려온다. 밀양으로 내려오는 길에 카센터를 운영 중인 종찬(송강호)을 만나게 되고 주인공에게 호감을 느낀 종찬은 주인공이 밀양에 잘 정착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는다. 하지만 오히려 호의를 베푸는 종찬에게 거부감을 느끼면서 그렇게 밀양에서의 평화로운 삶을 보낸다. 그러던 중 주인공의 아들이 갑작스레 유괴를 당하고 유괴범에게 아들은 살해를 당하고 만다. 그런데 그 유괴범은 평소 신뢰하던 이웃 웅변학원선생님이었다. 기막힌 사실을 알게 된 이웃들은 주인공에게 마음의 안정을 위해 종교를 갖기를 권한다. 그렇게 하루하루 주인공은 평온을 찾아가는 듯 했다. 종교를 가지면서 어쩌면 그 살인범을 용서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허나 막상 살인범을 찾아가 면회를 하자 그 예상은 빗나갔다. 비록 사형을 선고 받았지만 너무나 평온한 얼굴을 하고 자기는 하나님의 구원을 얻었다고 말하며 새롭게 태어나 기쁨과 충만으로 가득하다고 까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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