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교직관

소개글

평소에 교직에 대한 저의 생각을 진솔하게 적은 글입니다.
교권이 무너져 하고 있는 이때, 교사를 준비하고 있는 모든 분들이
교직을 자부심을 가지며 능력을 키워, 교사의 전문적 권위를 키웠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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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몇 일 전 신문에서 이런 기사가 있었다. 한 학부모의 인터뷰 기사에서 요즘엔 학교의 교사 보다는 유명한 학원 강사가 훨씬 나은 상황에서 무능한 교사(학생들의 성적으로 평가한) 대신 강남의 유명한 학원 강사를 초빙하는 것이 어떠냐는 내용이었다. 교사를 준비하면서 이 기사를 보면서 학원 강사를 어떻게 교사에 비교 할 수 있느냐고 발끈 하면서도 한 켠으로는 씁쓸한 생각도 들었다. 물론 무능한 교사는 존재한다. 고등학교 때 나의 경험에서 수업에 대한 준비를 소홀히 하는 교사, 자습서의 문제를 그대로 시험에 출제하는 교사, 촌지를 받았냐 받지 않았느냐에 따라 학생들을 차별하는 교사 등 학생들 눈에 비춰진 교사의 모습이 항상 이상적인 모습만은 아니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이러한 분위기가 생겨나게 된 학교 상황을 반성해 보며 나 스스로 교직관을 정립해 보고자 한다.

처음 내가 교직을 택할 때 `교직`하면 떠오르는 것이 가르치는 것이었다. 교사는 새로운 것을 알려주는 직업이고, 이러한 것을 받아들이는 학생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을 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교사는 가르치기만 하는 직업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즉, 교사는 담당 교과를 가르치는 것 외에도 자기가 맡은 학생들의 전반을 관리하고, 학생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이끄는 직업인 것이다. 교직의 이러한 면이 강남의 학원 강사와 구별되는 점이고, 교직이 전문직일 수 밖에 없는 이유라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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