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전문경영인제도와 한국기업
- 최초 등록일
- 2001.11.09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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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이런 오너에 의한 황제경영이 잘 먹혀들어갔다. 그런데 97년에 IMF구제금융이후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영방식에 문제점이 있다는 인식이 새롭게 부각되었다. IMF의 원인이 소유경영자제도인 재벌의 선단식 경영과 문어발식 확장경영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외국의 경우를 살펴보자. 선진국의 대기업들은 대부분이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중국, 이탈리아등과같은 혈연중심의 국가는 우리나라처럼 오너경영이 많다, 그리고 독일같은국가만 하더라도 전문경영인체제와 오너경영체제가 함께 공존한다. 미국과 영국등은 비교적 전문경영인제도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그 역사또한 깊어 제대로 정착이 되어있는 실정이다. 대표이사가 실절적 경영권을 행사하지만 주식을 소유하고 있지않거나, 또는 무시할수 잇는양만을 보유하고 있다. 또 대표이사를 지배하는 대주주도 없다. 그런데 경영실패의 징후가 포착되면 대표이사는 여지없이 경질된다. 전문경영인이 물러나는 것이다. 아주 투명하고 합리적인 구조이다. ECO는 경영에 대해 언제든지 책임을 져야한다.
이것과 비교 할 때 우리 나라 재벌은 정말로 이해하기 어려운 이상한 경영구조 아래서 움직인다. 먼저 대표이사는 경영권을 행사하지 못한다. 실질적 최고경영자는 그 배후에 있는 오너총수이다. 법적인 경영권자는 대표이사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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