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하트

목차

시대적 배경
윌리엄 월레스
스털링 전투, 폴커크 전투
처형장의 월래스
베노번 전투

본문내용

1267년 스코틀랜드의 중류층 지주였던 말콤월레스의 둘째 아들로 태어난 월레스는 영화속에서 어머니도 여위고 매우 가난한 집안의 평범한 소년으로 묘사되고 있다. 또 중류층 지주라고 보기에는 너무 허름한 집과 허름한 복장등으로 인해 월레스의 사전조사가 없이 영화를 보았을때는 그가 영락없는 평민, 평민중에서도 매우 가난한 가정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을 것이다. 당시 스코트랜드가 정말 잉글랜드의 폭정에 시달려 중류층 지주마저도 그렇게 몰락했었는지 아니면 영화로서의 극적 반등으로 인한 흥행을 꾀하여서 월레스의 어린시절 삶을 그토록 바닥으로서 묘사했는지 본인으로서는 의문이다. 실제로 월레스에 대한 전설은 ‘봉사해리’라는 문맹시인이 읊었던 300쪽에 달하는 운문시로 널리 알려졌으며 월레스의 업적은 그의 곁에 항상 같이 있었던 Mr. Blair라는 군종신부의 일기에서 발췌되어 전해진 것이 전부인 까닭에 월레스에 대한 객관적 사실을 밝히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고 한다.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 영화를 만드는 사람으로서는 월레스의 가정상을 가난으로부터 시작하여 가난의 극복과 영웅의 탄생이라는 극적인 시나리오를 창조함으로서 흥행을 꾀한 것으로 다시 한번 짐작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