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 하트
- 최초 등록일
- 2010.01.15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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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브레이브 하트와 그 안에 담긴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간의 관계에 대한 레포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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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브레이브하트>의 시대적 배경은 13세기 말엽이다. 스코틀랜드의 조그만 마을에서 태어난 윌리엄 월레스는 가족의 죽음을 마주하고 후에는 사랑하는 아내까지 잃게 되면서 그는 영국의 전제 군주 롱생크의 핍박과 탄압에 분노하고 이에 항거하는 지도자로서 나서게 되고 오직 모두의 자유를 위하는 일념으로 목숨 바쳐 싸운다. 역사적인 스털링 전투에서의 승리에도 불구하고 스코틀랜드의 귀족들의 배신은 그를 끔찍한 운명으로 몰아넣지만 타협을 모르고 자유에 대한 꺾이지 않는 신념을 가졌던 그는 결국 마지막까지 저항하며 죽는 순간까지도 자유를 외친다. 그런 그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던 것인지 스코틀랜드 인들은 힘을 합쳐 잉글랜드 군을 격퇴시킴으로써 월레스가 그토록 얻고자 했던 자유를 얻게 되고 영화는 끝을 맺는다.
이 영화가 허구가 아닌 실제적 인물과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영국, 즉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는 오래 전부터 갈등의 역사를 겪으며 그 관계가 계속 변화해 왔다. 우선 그 시작은 지리적인 분할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지리적 경계는 어쩌면 역사적․정치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기원 후 1세기에 로마제국의 하드리아누스 황제 때 켈트인을 북쪽으로 몰아내고 이들을 방어하기 위해 성을 쌓은 것이 그 후 두 지역의 경계로 굳어졌다. 스코틀랜드는 원래 칼레도니아라고 불렸으며, 일찍부터 세 부류의 종족들이 섞여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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