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신화

목차

<서 론>
<본 론>
<결 론>

본문내용

북유럽 세계
793년 앵글로 색슨 연대기(Anglo-Saxon Chronicle)에 나타난 북유럽 인들의 극적인 등장은 다음과 같다

이 해에 노섬브리아에 매우 무시무시한 전조가 나타나 많은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 거대한 회오리바람이 불고 섬광과 같은 번개가 번쩍이는가 하면 하늘에서는 불타는 용이 날아가는 것이 보였다. 그러한 조짐들을 뒤이어 곧 대기근이 들었고, 같은 해 바로 얼마 후인 6월 8일에는 이교도들이 린디스판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를 파괴하고 약탈과 학살을 일삼았다.

이 이교도들이 바로 바이킹으로서, 그들은 온 그리스도교 영토를 충격에 휩싸이게 만들며 린디스판에 있던 커다란 수도원을 파괴함으로써 서방 세계에 그들의 실체를 드러냈다. 그 이후 거의 3백년동안 유럽과 이남의 세계에서 바이킹은 가장 흥미롭고 영향력 있는 세력이 되었다. 어느 곳을 가든지 바이킹은 자신들의 오래된 신들을 숭배하는 믿음을 고수했고, 현재 우리에게까지 전해내려 오는 신화들의 초기 원형을 만들어 낸 사람들은 바로 바이킹의 시인들이었다.

참고 자료

북유럽 신화 (케빈 크로슬리-홀런드 지음, 서미석 옮김, 1999년 7월 5일 발행, 현대지성사)
시(운문) 에다, 구(산문) 에다 영문중번역본 (김시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