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와 아로마테라피 A+ (그리스 로마,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허브, 식물에 대하여)

소개글

신화 속 허브와 식물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총 34개의 허브와 식물

목차

Ⅰ.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허브
Ⅱ.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식물
Ⅲ.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허브
Ⅳ.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식물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허브란, 향이 있으며 인간에게 유익한 식물의 총칭이며, 잎이나 줄기가 식용, 약용으로 쓰이거나 향과 향미로 이용되는 식물을 말하고, 현대에 허브의 정의는 꽃과 종자, 줄기, 잎, 뿌리 등이 약용, 요리, 향료, 살균, 살충 등에 사용되는 인간에게 유용한 모든 초본 식물과 목본식물을 의미한다. 또한 허브는 고대부터 종교 및 신화와 깊은 관련성을 지녔고, 질병과 건강, 인간과 신, 죽음과 영생을 잇는 매개체로써 신성시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신화와 관련된 허브, 식물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허브를 접하게 된다면 허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와 관련된 허브는 사이프러스, 타라곤, 레몬밤 등 많은 허브식물들이 있다. 그중 첫 번째로 사이프러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Ⅰ.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허브 ]
1) 사이프러스
학명 : Cupressus sempervirens

태양신 아폴론은 키파리소스라는 소년을 매우 총애했다. 키파리소스는 케오스 섬에 사는 건장한 수사슴과 둘도 없는 친구였다. 그러나 어느 날 실수로 창을 잘못 던져 수사슴을 죽이고 말았다. 키파리소스는 슬픔을 견디지 못하고 따라 죽으려 했으나 아폴론이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자 그는 아폴론에게 자신을 영원히 애통해하는 존재로 만들어 달라고 간청했다. 아폴론은 키파리소스의 소원을 듣고 그를 음침하고 축 늘어진 사이프러스로 만들어 주었다.
높이는 40~45m 정도까지 자라는 상록 침엽수로 곧추 자라며 따뜻하고 건조한 곳에서 잘 자란다. 수피는 회갈색이다. 잎은 암녹색이며 방향성이 있다. 열매는 구과(毬果)로 둥글며, 수열매는 황색을 띠고, 암열매는 녹색이나 둘 다 익으면 갈색으로 된다.

이용부위 : 잎, 줄기, 열매, 수피, 나무, 수지
이용물질 : 에센셜 오일

참고 자료

이효진, 『신화, 꽃을 피우다』,랜덤하우스코리아(2011)
찰스 스키너, 『식물 이야기 사전(식물이 더 좋아지는)』, 윤태준, 목수책방, 2015
네이버 지식백과
유성호, 「[허브 노트] <79> 타라곤, 향신료의 여왕 & 프랑스 요리 대표 허브」『소믈리에타임즈』
심미영, 「그리니카 아뜰리에」『그린와이즈 심미영 국제허벌리스가 전하는 명화 속 허브 이야기-그리스 로마 신화 속 프로메테우스와 펜넬(Fennel)』
백미혜, 「허브이야기」,『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