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와 티타노마키아, 기간토마키아를 통해 분석한 그리스 신화와 북유럽 신화의 차이

소개글

2018년 신화와종교 수업에서 A+ 맞았던 레포트입니다. 제목처럼 그리스 신화의 전쟁인 기간토마키아와 티타노마키아, 북유럽 신화의 전쟁인 라그나로크를 비교, 분석하여 이를 통해 그리스와 북유럽 신화의 특징을 정리, 분석하였습니다.
그리스신화나 북유럽 신화 관련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목차

1. 서론
2. 티타노마키아와 기간토마키아란?
3. 라그나로크란?
4. 차이점 분석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현 시대에서 가장 유명한 신화를 말하자면 빼놓을 수 없는 두 가지가 바로 그리스·로마 신화와 노르드 신화, 즉 북유럽 신화일 것이다. 그리고 이 두 신화에서 가장 큰 스케일의 전쟁이 바로 북유럽의 라그나로크와 그리스·로마의 기간토, 티타노마키아일 것이다(트로이 전쟁은 인간의 전쟁에 신들이 편을 가른 것에 불과하다고 보고 제외하였다). 각각의 신들이 자신들의 명운을 걸고 싸운 이 전쟁들을 기반으로 두 신화의 신들을 비교해 보고 나아가 이 두 신화의 차이점과 차이가 생기게 된 원인 역시 알아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최근 다양한 콘텐츠로 변주되어지고 있는 그리스·로마 신화와 북유럽 신화에 대해 보다 깊은 이해를 통해 쏟아져 나오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2. 티타노·기간토마키아)

티타노·기간토마키아의 배경은 헤로도토스의 신통기를 통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최초의 모(母)신이자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있었다. 가이아는 스스로 하늘의 신 우라노스를 낳고 그와 결합하여 티탄, 퀴클롭스, 헤카톤케이르 등을 낳았는데 우라노스는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자식이 태어나지 못하도록 가이아의 자궁 속에 가두었고 이에 가이아는 다른 자식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러자 티탄 크로노스가 이에 응하여 가이아가 선물한 거대한 낫으로 우라노스의 성기를 잘라내어 그를 내쫓고 자신이 우라노스의 자리에 앉는다. 이 때, 우라노스의 피에서 훗날 기간토마키아에 등장하는 기가스(Gigas) 들이 태어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