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종교 레포트 ㅡ 그리스신화와 북유럽신화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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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신의 종말
2. 창조 신화

본문내용

북유럽 신화는 덴마크, 스웨덴, 아이슬란드 등지에 살던 민족들이 믿었던 신화를 뜻한다. 그리스 신화에 비해 국내 인지도가 높은 신화는 아니지만, 두 신화는 유럽 신화의 쌍벽을 이루고 있다. 그리스, 북유럽, 이집트 신화는 세계 3대 신화로 꼽히기도 한다. 두 신화의 형식은 매우 비슷하다. 그러나 그 속을 들여다보면 굵직한 차이점들이 보인다.

1. 신의 종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리스 신화에서는 신들의 몰락을 서술하지 않는다. 오히려 풍족하게 살아간다. 반면 북유럽 신화의 '라그나로크'는 신의 몰락을 분명히 이야기한다. 단어 자체의 번역은 '신들의 황혼'을 뜻하나, 신들의 몰락을 의미한다. '핌불베트르'라고 불리는 세 번의 겨울이 오고, 여름은 더 이상 오지 않으며, 인륜을 잃은 인간들은 동족상잔과 근친상간을 일삼는다. 이런 끔찍한 징조 후에 라그나로크는 온다. 라그나로크에서는 거대한 전쟁이 일어나 인간은 물론 신들 또한 대부분이 사망한다. 각종 자연재해가 들이 닥치며 결국 세계는 물에 잠겨 멸망한다. 신과 세계의 멸망 후엔 새로운 세계가 도래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