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 태생의 뉴욕시립대 철학교수 마시모 피글리우치의 ‘이것은 과학이 아니다’가 바로 그것. ... 마시모피글리우치 ‘이것은 과학이 아니다.’ 21세기를 수식하는 여러 용어들이 있지만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과학’이라는 수식어를 들 수 있다. ... 그리고 실제로 대부분의 과학자는 오히려 구획 문제와 같은 인문학적 물음에서 비껴서 있는 게 낫다.
바로 이러한 공통의 탐구논리에 대한 부정이야말로 현대의 역사학이 직면하고 있는 당혹감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 포스트 모던적 도전으로 역사학의 기본적 전제들이 바뀌고 있음을 부정할 수는 없으나 이것이 역사학의 총제적인 붕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 셋째, 역사학은 인문학적 이상에서 출발했으나 과학적 탐구를 방법론적 모델로 채택함으로써 인문학의 특성인 ‘상상력’이 배제되고 그 자리에 오직 ‘이성’논리만이 자리 할 수 있다는 전제였다
이것이바로 현대 경제학이 설명하는 가격 결정방식이다. 부동산으로 한몫을 잡으려면 땅 한조각이라도 사둬야 한다. 세상의 모든 땅값은 상승하게 되어있다. ... 이것을 ‘금본위 화폐’라고 한다. 바로 금이 돈 역할을 한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화폐를 은행에 제시해도 금으로 바꿔주지 않는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 이때부터 모든 지폐는 금과 같은 확실한 보증 없이 그냥 정부의 약속으로 찍어내는 돈이 된 것이다. 이것이바로 돈이다.
[인문사회학이나 정치·경제·법학 예술이나 미학으로 확장] 쿤의 과학혁명을 통하여 학문 분야에도 영향을 주었다. ... 이것이바로 패러다임의 현실이 되는 것이다. 여기서 정상과학은 과거 천동설의 시대에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 이것이바로 기존에 새로운 것이 아니라 새것이 만들어지는 것을 말한다.
경영학이 다른 학문에 종속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인데, 경영학의 여러 이론들이 다른 기초 학문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하지만 이렇게 치킨집이라는 사례를 중심으로 경영학이 가진 의의와 경영학이 경영에 대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바에 대해서 살펴보고 나서, 사실은 바로 그러한 점이 경영학이 학문으로서 ... 또 최근 인문학적 소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인문학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도 경영의 마인드셋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저자는 과학자답게 인문학적 상상력을 거부하고 오로지 과학이 밝혀놓은 바를 따라 담담하게 독자를 안내한다. ... 그런 점에서 보면 가축들은 훌륭한 선택을 한 셈이다. 말하자면 이것 또한 공진화가 아닐까 싶다. 재래드 다이아몬드가 에서 언뜻 내비친 말에 살을 붙여본 것이다. ... 과학자라면 그렇게 말하는 것이 당연히 올바른 태도일 것이다. 그러나 인문학적 상상력은 늘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영감을 불어넣어준다.
바로 나 같은 사람이 느끼는 첫 번째 과제가 바로이것이 아닐까? ... 하는 과정 자체가 바로 수학이 필요한 순간이라는 말, 우리는 태어나 죽을 때까지 많은 시간 , 거의 80년에서 100년을 보내면서 본인이 이루고자 하는 많은 것을 위해서 투자하고 노력하며 ... 삶의 본질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확률에 대한 것도, 이성적인 사고도 , 인문적인 사고도, 의도가 먼저이냐 결과가 먼저이냐에 대한 답은 요원할 것이다.
이들은 모두 영문학의 고전이자 세계적 작가로 ‘현대적’ 문학이 무엇인가 문학의 형식 속에서 탁월하게 구현했습니다. 모두 단편이 탁월한 작가들로(모두 단편선이 있지요.) ... 전문편집자 출신 저자가 일하며 쌓은 글쓰기 노하우를 담은 책입니다. 이 김은경 편집자가 기획 편집한 히트 에세이 중 하나가 바로 카피라이터 김하나의 『힘빼기의 기술』이지요. ... 화려한 언변과 글 실력을 자랑하는 저자답게 글쓰기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과 함께 실용적인 팁 또한 담은 책입니다.
이것이바로 모든 것을 아우르는 지배적 담론을 꿈꾸기 전에 먼저 과학과 인문학이 어떻게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해야 하는 이유일 것이다. ... 이것은 당연한 현상일 수 있다. 그들이 주로 연구하는 분야가 사회생활을 하는 동물이다 보니 그런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러나 이 기준은 그의 논적차이가 있다. ... 그러다가 19세기에 이르면 발생학이 생물학의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를 잡는다.
저자는 ‘물론 이것들도 잠의 역할이지만 주요 기능이라기엔 뭔가 부족하다’며 2013년 10월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실린 미국 로체스터 의과대학 연구진의 논문을 소개하였습니다. ... 하지만, 이책은 인문학과 같은 따뜻한 체온을 가진 과학책인 것처럼 느껴졌고, 저의 뇌세포들은 예전보다는 도약적인 상상을 하는 듯 합니다. ... 이 책의 내용중에 또한 관심이 가는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잠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는 왜 잠을 자는 것일까요? 여기에는 몇가지 이론이 있었습니다.
그때 눈여겨보았던 책 중의 하나가 바로 물리학 입문서로 꼽히는 ‘최무영 교수의 물리학 강의’였다. ... 가령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명한 화가인 피카소의 예술작품이 사실은 기하학이라는 과학의 한 부분을 토대로 하고 있다는 내용이나, 자신의 귀를 자른 고흐의 사례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자신의 ... 과학을 오남용했을 때 이것이 인류에게 어떠한 악영향을 미치는지는 나치의 우생학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물리학, 과학이라는 것이 나와 관계가 없는 것처럼 산 것이 부끄러울 정도로 이것들은 우리의 삶,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떨림과 울림 책개요 김상욱 교수의 떨림과 울림은 물리학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계의 모습과 가능한 한 인간적인 느낌을 더한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전반전인 물리학 지식을 쉽게 풀어낸 책으로서 ... 이렇게 온 우주는 서로 연결되어 속삭임을 주고받는다. (4) 4부 아마 이 책에서 저자가 하고자 하는 내용이 담긴 부분이 바로 4부가 아닐까싶다. 4부에는 ‘우주는 떨림과 울림’이라는
하지만 미국의 환경결정론은 지역의 개념이 빠졌기 때문에 이것은 지리학이 아니라는 지역지리 논쟁이 시작된다. ... 그 인물이 바로 낭만주의 사조를 이끌었던 소위 근대 지리학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훔볼트와 리터이다. ... 지질학과 교수들이 자연지리를 역사학과 교수들이 인문지리를 탄생시키고 이들의 대립 속에서 라첼을 비롯한 생물학과 교수들은 자연지리와 인문지리의 통합을 노력 하면서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동물과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으로 ‘이성‘을 꼽았는데 이 니코마쿠스 윤리학이 강조하고 있는 이성의 힘은 바로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1차원적인본능들 바로 이 ... 지식 또한 마찬가지로 격차가 생기는 것이다. 이것이 더 나아가 사람마다 삶의 질의 차이로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 그리고 현대사회에 가장 필요한 행복과 힐링을 담은 역사상 최초의 인문 철학서이기도 하다. 이는 직접 읽어보면 더욱 와닿는 표현이다.
바로 심리학이다. ... 이것이바로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의 망각의 곡선 이론을 활용한 것이고 이 이론이 인지심리학에서 연구를 통해 나온 것이다. ... 응용 심리학의 대표적으로는 임상심리학, 산업심리학, 광고심리학, 범죄심리학 등이 있는데, 이것들 중에서 나의 일상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광고 심리학이다.
지성이 바로 문화, 예술, 수학, 철학이 작동하는 곳이다. ... 이것은 지적인 게으름이다. 기존의 용도와 맞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면 새로운 용도를 계속 숙고해야 한다. ... 불렀다. - 신중국은 결국 철학적인 혁명이었다. - 중국 중심의 철학이 유교에서 서양철학인 마르크스·레닌주의로 이동한 것이다.
포스트휴먼 시대에 인문학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는, 자연과학이 현다. ... 과거의 실재가 사라지고 없을 때, 그것이 존재했다는 것을 기억하게 만들고 그 존재 의미를 나타내는 이름이 바로 역사다. ... 사피엔스의 위대함은 이기적 개체들이 모여 거대한 이타적 공동체를 성형한 것이다. 이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신화, 역사, 사상, 등 존재하지 않는 허구서사이다.
더불어, 저자는 인문학을 강조합니다. 일상에서 탈출시켜주는 것이 문화 예술이라면 어느 쪽으로 탈출하면 좋을지 그 방향을 설정해주는 것은 바로인문학이라고 합니다. ... 이것이바로 사람이 어느 순간에도 계속 성장할 수 있다는 증거라고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생활 속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뇌과학! ...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가 생각나기도 하고 총 열두 주제로 풀어낸 인생 철학이 유용한 인생의 방향서 & 지침서로 다가왔습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일 뿐이다.’ 환경 변화에 적응해 성공한 것입니다. 이것이바로 진화입니다. ... 대학입학이라는 목표를 마치고나서 삶의 의미가 조금은 퇴색되어 버렸고, 입학한 대학의 시설은 고등학교 시설보다도 형편없이 느껴져서, 학교 가는 것이 즐겁지 않았었다. ... 스토리를 만들려면 인문학적 소양이 풍부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인문학만 알아서는 안 됩니다. 과학 기술 위에 인문학을 얹을 수 있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