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읽기 전에...
지리를 전공하는 자라면 과거 어떻게 지리가 태동하여 어떠한 과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는지 반드시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는 어떻게 지리를 바라봐야 할 것인지에 대해 정립을 해야 한다. 이 책이 그러한 과정에 있어서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조언해 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2) 책의 내용 요약
우선 이 책은 보통 지리학의 시작인 고대 그리스인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근대지리학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첫 이야기는 근대지리학의 시작부터 풀어낸다. 근대지리학의 태동은 19세기 후반 독일에서 시작된다. 당시 독일은 여러 개의 군주국으로 나뉘어져 있다가 통일을 했기 때문에 게르만이란 등질지역을 통해 통일의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지리가 대두되었다. 따라서 독일은 초·중·고등학교에 지리를 필수교과로 개설하고 모든 대학에 지리과를 동시에 설치하는 등 다른 국가에서는 시도조차 하지 못한 엄청난 사회적 후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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