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워링에 대한 건축 설비적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4.01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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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타워링에 대한 건축 설비적 감상문
목차
- 대연각 화재
- 작품 설명
- 영화의 전체적인 줄거리
Chapter 1. 설비지식에 관한 장면
Chapter 2. 건축가는 도덕적인 건물을 설계해야 한다.
Chapter 3. 폐쇄된 방화구역의 안타까운 개방과 의문점
Chapter 4. 스프링클러에 대한 문제제기
Chapter 5. 가장 튼튼해야하는 코어의 안전성 문제
Chapter 6. 전망용 엘리베이터? 피난용 엘리베이터?
Chapter 7. 엄청난 하중을 지닌 고가수조
Chapter 8. “Towering이 건축학도에게 주는 교훈
본문내용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글라스타워의 개관식.. 건축 자재비를 줄이려고 규격미달의 전기배선을 사용한 것을 발견한 건축가인 로버츠(폴 뉴먼)는 예언처럼 화재가 날 것이라 말했지만,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곧 현실이 되어 엄청난 화재를 불러옵니다.
영화 ‘타워링’은 재난영화입니다. 그러나 건축 설비를 배우는 건축학도에게 있어서 이 영화는 소방 설비에 대한 관심과 건축가로서의 도의적 책임을 불러일으키는 교훈영화이기도 합니다.
저는 영화에 대한 감상문을 시간에 따라, 장면에 따라 보고 느낀 점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 대연각 화재
1971년 크리스마스 아침, 한국의 서울 충무로에 있는 대연각 호텔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사망 163명, 부상 63명의 인명피해를 냈습니다. 프로판가스를 내포한 화염은 2층 커피숍과 호텔로비로 번졌으며, 단 한 개뿐인 호텔 피난로인 계단을 차단하였습니다. 전 건물계단과 수직 개구부에는 독가스, 열, 연기 등으로 가득 찼으며, 가연성 내장물은 화염의 확산을 촉진시켰습니다.
저층부에는 100명이상이 침대시트로 끈을 만들어 점프하여 피난하거나, 고가사다리를 타고 구조되었습니다. 또한, 6명이 옥상에서 헬리콥터로 구출되기도 했으나 많은 사람들이 구조의 손길이 닿을 수 없는 곳에 갇혀 곤경에 직면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38명이 뛰어 내리다가 죽고, 121명이 건물 안에 갇힌 채로 죽어갔으며, 헬리콥터로 구출되다가 떨어져 죽은 사람은 2명,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다가 부상이 심하여 죽은 사람도 2명이나 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영화 -Towering Infer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