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교 시인의 우리가 물이 되어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9.03.27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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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은교 시인의 <우리가 물이 되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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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를 때때로 읽지만 그냥 읽고 흘러가는 정도라서 시의 제목이나 시어에 대한 의미를 크게 생각하지 않고 지나갔습니다. 그렇게 시를 읽다 이렇게 시를 감상하고 분석 아닌 분석을 하려니 저는 머리가 살짝 아팠습니다.
먼저 제목을 보면 우리가 물이 되어 에서의 물은 만물을 소생시킬 수 있는 생명의 이미지기도 하고 모든 물이 하나로 만난다는 만남의 이미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화자가 말하는 대상을 "우리"로 만날 수 있게 하는 매개체이며, 그렇게 하여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매개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긍정적인 이미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1연 가문, 집은 인정이 메말라 가는 세상 고통스러워하는 사람 등을 의미하고 키가 큰 나무는 수직 적 이미지를 가진 것으로 비와 함께 내리는 생명력의 이미지 입니다. 비는 물의 또 다른 구체적 형상을 우르르는 비가 내리는 소리로서 아낌없이 베푸는 소리 입니다.
우리가 생성적 존재인 물이 되어 만난다면 인정이 메말라가는 세상에서 누구인들 우리를 좋아하지 않겠느냐? 키가 큰 나무의 생명력처럼 우르르 내리는 비가 되어 흐른다면 누군들 우리를 좋아하지 않겠느냐 하고 물이 되어 베푸는 존재로 만나기를 소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연 흐르고 흘러서는 비로 내린 물이 흘러가는 모습으로 우리가 물이 되어 사랑으로 가득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연상됩니다. 저물 녘은 안식과 평화의 이미지로 혼자 깊어지는 강물은 사랑이 충만한 물의 이미지로 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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