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전거도둑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3.13
- 최종 저작일
- 2007.12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신문방송학 영상수업 과제로 제출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상세미나 수업시간에 본 영화 중 가장 재밌게 본 것 같다. 개인적으로 느리게 진행되는 스토리와 화면구성보다 사건의 전개가 빠르고 사실적인, 그리고 의도되지 않은 코믹적인 요소를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 영화를 좋아하고 선호하는 편이다. 바로 ‘자전거 도둑’ 이 영화가 그랬다. 이탈리아 영화를 많이 접해 본 것은 아니지만 잊을 수 없는 영화가 있다.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의 ‘인생은 아름다워’를 봤을 때 정말 그 감동은 형언할 수 없을 만큼이었다. 세계전쟁 당시의 유대인들의 고통과 희망 없는 삶 속에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 특유의 코믹적인 요소들로 무겁지 않은 듯 하면서 결코 가볍지도 않은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낸 것이다. ‘자전거 도둑’은 이 영화보다 훨씬 전에 만들어 졌지만 당시 주인공들의 힘든 삶을 희극적인 요소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비슷한 것 같다. 물론 이 두 영화는 분명 다르다. 굳이 공통점을 찾으라면 이 두 영화를 통해서 이탈리아라는 나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커졌다는 것이다.
‘자전거 도둑’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전쟁의 폐해로 이탈리아의 어려웠던 생활과 도시 빈민들을 여실히 보여준다. 당시 로마는 전쟁이후 실업자들로 넘쳐났다. 주인공 안토니오 역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전전긍긍하다 포스터 붙이는 일을 구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