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스켓볼다이어리를 통한 dsm분석-약물중독

소개글

영화 바스켓볼 다이어리의 줄거리와

dsm분석을 통해 영화에 나타나는 정신적 문제를 다뤄본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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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줄거리
DSM진단기준
영화속의 DSM진단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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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20세기 초반만해도 마약사범은 소수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21세기를 시작한 지금에 검거된 마약사범만 10000명이 넘어갈 정도로 마약중독에 심각한 폐해가 커지고 있다. 또한 마약,약물중독의 사용자 직업이 무직(38.8%), 유흥업종사자(6.2%), 자영업자(6.1%) 뿐만 아니라 상대적 건전계층인 회사원, 학생, 가정주부, 의료인 등으로까지 급속히 확산되고 살인, 강,절도, 인질극 등 환각상태에서의 2차 강력범죄가 빈발하여 막대한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리고 20대~40대 사용률이 84%가 넘어가고 있으며 청소년 약물중독 또한 최근 200%이상 늘어날 정도이기에 앞으로의 국가성장에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위와 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약물중독이 실제로 어떠한 증세와 문제점을 나타내고 있는지를 ‘바스켓볼 다이어리’ 를 통해서 알아보고자 하며, 그 증세가 DSM진단을 통해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분석해보고자 한다. 또한 이런 약물중독자들은 어떻게 치료되어야 하는지 가치론적인 입장에서 생각해 보았다.

영화의 줄거리
뉴욕의 뒷골목, 어머니와 단 둘이 살아가는 짐캐롤(디카프리오 역)에게는 언제나 함께 다니는 뗄 수 없는 친구들이 있다. 이들은 엄격한 카톨릭학교에서 문제아로 찍혀서 늘 선생에게 체벌을 당하고는 했으나, 무서운 게 없는 나이여서일까? 이들은 상대방 선수들과 패싸움도 하고, 세척제와 같은 중독성물질의 냄새도 흡입하고, 약간의 절도행각을 하면서 자기들만의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짐캐롤에게는 농구라는 재능과 꿈이 있었고, 실제로 실력도 뛰어나서 학교에서 선수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짐은 일기를 통해서 자신만의 세계, 이 세상을 바라보며 느끼고, 삶을 뒤돌아보는 가치적인 삶이 있었다.
그러나 짐의 단짝 친구중 한 명이 몇 해전부터 백혈병으로 병원에 입원해있었는데 짐에게는 그와 함께 꿈을 누리고 이룰 수 없는 것을 너무나도 마음 아파했다.그러던 중에 짐은 친구의 소개로 여자들과 관계를 맺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마약에도 손을 대게 된다. 물론 그 전에도 친구들과 강한 세척제와 같은 물질의 냄새에 취하기는 했었지만, 지금은 더 지독한 마약에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짐의 일기에도 나와있듯이 짐은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번만 할 생각이였다. 그러나 그것이 이틀, 삼일로 늘어나고, 결국은 일주일 내내 마약없이는 살 수 없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