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교과서에 대한 비관적인 의견
- 최초 등록일
- 2009.01.14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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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교과서에 대한 비관적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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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교과서에 대한 비관적인 의견을 내기 앞서, 전자교과서는 무엇인지, 왜, 어떻게 적용되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앞에 언급된 다양한 의견들을 보면 전자교과서의 설명과 그 장점에 대해 살펴 본 결과,
- 전자교과서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여기서의 주체는 ‘학습자’이다.
1. 실제적이고 시사성 있는 자료 제공 받음
2. 개별화 학습 가능 용이
3.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
((그 결과 사교육에 대한 의존은 감소할 것이다 -의견))
위의 전자교과서 효과는 현 교과서가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최신 정보화기기를 활용하면 더욱 학습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지식, 정보의 “제공” 측면에 해당하는 것으로 학습의 외적요인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내용들을 통해 우리가 아이들에게 무엇을 이끌어내려고 하는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것은 교육의 목적과 부합되는데, 이는 지식의 습득이나 이해가 아니라 능동적인 적용 능력, 이를 위한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르고자 하는 것이다.
위의 준거를 토대로 전자교과서를 바라보면, 전자교과서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내용을 즉시 찾아보고 확인하는 하이퍼링크에 있다. 연결된 지식의 고리를 통해 아이들의 이해를 보다 쉽고 빠르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이러한 내용은 단계별로 제시되어 있어 아동들이 자신에게 맞는 선택함으로서 개별화가 적용된다는 것인데, 이러한 과정은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빠르고 쉽게 해결하려는 특성을 갖는다.
그러나 우리가 아이들에게 요구하는 창의적인 문제해결력, 논리적, 비판적 사고능력은 이렇게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해결하는데 있어 아이들 스스로 생각해보고 자신의 관념적 틀이 왜 틀리고 옳은지,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 지에 대한 고민과 사고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전자교과서는 이러한 과정을 ‘간략화’ 한다는 데 문제가 있다. 이는 흔히 우리가 과제나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자신의 생각을 확장하기이전에, 웹페이지 공간에서 모두 제공되어있기에 손가락의 움직임으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자료들은 우리를 클릭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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