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보존과 이용방법
- 최초 등록일
- 2008.12.20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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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숲과 문화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자료입니다.
숲을 보존하는 방법과 숲을 이용하는 방법에대해
정리한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예전에는 수목이 무럭무럭 자라 아이들도 즐겁게 뛰놀던 ‘소중한 마음의 고향’이라 일컬어지는 산림이 오늘날에는 거의 보살핀 흔적조차 볼 수 없게 되었다. 잡초를 베어내지 않아 묘목이 잡초에 뒤덮여있는 조림지, 간벌이 적기에 실시되지 않아 비쭉하고 가늘게 키만 자라 ‘실국수’가 서있는 것 같은 낙엽송림, 해충 때문에 죽은 나무가 그대로 방치되어있는 소나무림 등은 결코 건전한 산림의 모습이 아니다. 손질을 하지 않아 쓸모없는 산림이 되어가고 있을 뿐 아니라, 산림에 대한 애착심마저 없어져 인간과의 공생관계가 사라지게 되었다.
사회의 변화에 의해 임업을 둘러싼 외부조건이 악화된 것이 주요한 원인이지만, 새로운 시대가 되어서도 아무런 변화도 없이 종래와 같은 감각으로 경영을 계속하여 온 임업내부의 사정도 커다란 원인이다. 제 2차 세계대전 후에 인공림이 조성된 지역의 산림보유자 대부분이 소면적의 산림밖에 소유하지 못하였다는 것도 큰 원인이다. 즉 산림에서의 소득을 궁리하지 않고 생활 행동만을 변화시킨 결과 산림은 방치되고 만 것이다.
오늘날의 산촌에는 벌채가능한 상태에 있는 산림이 적을 뿐 아니라, 외국산 목재의 압박으로 산업으로서의 역할이 저하 되어있기 때문에 임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장차 임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기를 바란다면 과감하게 임업경영의 방식을 바꿔야한다.
소규모의 산림보유자가 많은 산촌에서는 산림에 대한 재산 보유적 사고를 버릴 필요가 있다. 현재 산림소유자의 대부분은 자립해나갈 의지를 버린채 표면적인 녹색붐 속에서 국가로부터의 보조액이 다소라도 많아지기를 기대하고있다. 자조적 노력이 필요하다.
나무가 많으면 산소공급이 원활해진다. 나무는 광합성 작용(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영양분을 생성하고 산소를 내뿜는 작용)으로 살아간다. 나무는 대기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유지해주어 온실효과를 감소시켜준다고도 할 수 있다. 고로 나무를 많이 심자는 것이다.
산림을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아 있는 숲의 나무들이 더욱 잘 자라도록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죽은 나무를 치워준다거나 빽빽한 곳에있는 나무들을 솎아내어 더욱 잘 자라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휴양림, 등산로, 산책로와 같이 사람의 출입이 많은 곳은 아무리 잘 보존하려고 해도 그게 쉽지 않다. 산도 물과 같이 자정작용을 하기 때문에 사람의 출입을 통제하여 산의 기능을 다시 회복할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다. 또한 해충박멸 등에 신경쓰는것도 중요하다.
참고 자료
인터넷, 도서: 산림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가 (제목이 잘 생각않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