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맞춤법 오용 사례
- 최초 등록일
- 2008.12.13
- 최종 저작일
- 2007.09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한글 맞춤법 오용 사례 5가지와 그 분석
목차
한글 맞춤법 오용 사례 # 1
1. 오용 사례
2. 한글 맞춤법 관련 조항
3. 오용 사례 해설
한글 맞춤법 오용 사례 # 2
1. 오용 사례
2. 한글 맞춤법 관련 조항
3. 오용 사례 해설
한글 맞춤법 오용 사례 # 3
1. 오용 사례
2. 한글 맞춤법 관련 조항
3. 오용 사례 해설
한글 맞춤법 오용 사례 # 4
1. 오용 사례
2. 한글 맞춤법 관련 조항
3. 오용 사례 해설
한글 맞춤법 오용 사례 # 5
1. 오용 사례
2. 한글 맞춤법 관련 조항
3. 오용 사례 해설
본문내용
한글 맞춤법 오용 사례 # 1
1. 오용 사례
2. 한글 맞춤법 관련 조항
[제19항] 어간에 ‘-이’나 ‘-음/-ㅁ’이 붙어서 명사로 된 것과 ‘-이’나‘-히’가 붙어서 부사로 된 것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3. 오용 사례 해설
‘늘그막’이라는 말은 ‘늙다’에서 온 말이다. 그런데 ‘늘그막’의 준말은 ‘늙마’이다. 똑같은 ‘늙다’에서 온 말인데, 어째서 ‘늙으막’이 아니고 ‘늘그막’일까. 그 준말인 ‘늙마’에는 ‘늙’이라는 글자가 멀쩡하게 들어있는데 말이다.
한글 맞춤법 제 19항에는 [붙임]이 딸려 있는데, “어간에 ‘-이’나 ‘-음’ 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다른 품사로 바뀐 것은 그 어간의 운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라고 해 놓았다. 그래서 ‘늙’+‘으막’은 이 붙임 조항에 걸려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하고 소리대로 적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준말인‘늙마’는 어떻게 될까. 맞춤법 제 21항에 “명사나 혹은 용언의 어간 뒤에 자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은 그 명사나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라고 해놓고 있기에 ‘늙정이’와 마찬가지로 어간‘늙’다음에 자음으로 시작되는 접미사가 붙었으므로 원형을 밝힌 경우인 것이다.
표준어인 ‘늘그막’ 을 오용 사례에 대입해 보자.
①` 늘그막에 내 몸 돌보고 모두가 받들어 준다나.
②` 봉사나서니 늘그막 인생관이 바뀌더군
발음이 달라지지 않으니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서 일상 속의 대화에서 크게 불편하거나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기는 일도 없지만, 단지 사람들이 ‘늙다’는 의미를 더 분명하게 나타내고자 이 단어를 ‘늙으막’ 이라고 사용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맞춤법을 공부해보면 특히 이런 경우 ´늙직하다´, ´늙정이´, ´늙다리´, ´늙숙하다´, ´늙수그레하다´, ´늙바탕´, ´늘그막´, ´늙마´ 등 처럼 ‘늘그막’ 역시 ‘늙으막’ 으로 사용하여 모두 다 ‘늙다’ 의 의미를 그대로 표현할 수 있다면 헷갈리지 않고 편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