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국가 일본
- 최초 등록일
- 2008.08.06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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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 전(2008년 3월 8일)에 SBS에서 방영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싶다를 시청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는 다룬 내용은 ‘일본처녀 아키코의 진실찾기 - 야스쿠니에 맞선 일본인’이라는 제목으로 야스쿠니신사에 모셔져 있는 2만 1천여 명의 한국인들의 후손들의 문제를 다룬 내용이다. 한국인들의 생존여부는 불투명한 체 일본의 전범들(일본 입장에서는 영웅)이 신격화 되어있는 야스쿠니의 문제점을 다루었다. 이러한 내용 속에 자신들이 과거에 일으켰던 전쟁을 미화하고 영웅시하는 과격한 일본 우경세력들의 행태를 다루었다. 우경세력들의 과격한 행태는 단순히 글로 표현이 안 될 정도로 심각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영되는 짧은 1시간짜리 영상에도 우리국민들이 자주 분노케 하는 ‘독도망언(망언이라는 말이 객관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망언이라고 많이 칭하기 때문에 일단은 망언이라고 하겠음)’ 수준의 것을 넘어서는 내용이 많았다. 그 중 눈여겨봤던 장면을 몇 개 나열해보면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인 유투브에 일본의 2차세계대전 당시 ‘위안부는 없었다’라는 내용의 동영상이 올라와있고 2006년에 당시 일본 수상이였던 고이즈미 수상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을 때 이에 항의하는 간부의 집에 우익세력들이 찾아가 할복자살을 기도하는 사건까지 일어난다. 거기에 세계적으로 일본 위안군 동원에 대한 세계 각국의 결의안이 잇따라 채택되면서 일본 내의 우익세력들의 양심세력에 대한 테러도 시간이 흐르면서 더욱 과격해지는 추세라고 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이런 일본 내의 모습과 우리나라의 모습을 비교한다. 일본의 이런 과격한 우경화와 과거사 은폐가 꾸준히 시도되고 이런 와중에도 일본 내에서는 반성의 목소리가 나오지만 오히려 우리나라에서는 논리적인 대응보다는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많은 위안부 할머니들이 지금도 일본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하지만 우리국민들은 무관심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와 일본 모두가 역사문제를 어떻게 대응하고 바라보고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으로 그것이 알고싶다는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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