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 소버린 사이에 있었던 분쟁을 통한 기업지배구조의 중요성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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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SK와 소버린사이에 있었던 2003년 부터의 분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기관투자자의 역할중에서 왜 기업지배구조가 중요한지에 대한글
목차
1. 소버린과 SK의 분쟁일지2. 사태의 원인분석
(1) SK(주)의 당시상태
(2) 소버린의 등장
(3) 사태의 원인
3. 결과분석
(1) SK(주)의 주주들의 이익 증가
(2) SK(주)의 신용등급의 상승
(3) 주주와 기업지배구조의 중요성 각성
4. 국내기관투자가의 역할에 대한 시사점 도출
(1) 기업지배구조의 개념 및 중요성
(2) 기업지배구조 현황
(3) 소버린을 통한 국내 기관투자가들의 역할에 대한 도출
본문내용
1. SK-소버린 경영권 분쟁 일지(1) 2003년 분쟁
▲4.10 = 크레스트증권, SK㈜ 지분 추가매입. 총 12.98% 매입 공시.
▲4.14 = 소버린 `SK주식회사 투자에 대한 소버린의 입장` 보도자료 발표.
-국제적인 기업지배구조채택과 기업투명성 제고 통한 주주가치 창출 촉진위해 투자.
▲4.16 = 크레스트증권, SK㈜ 지분 총 14.99% 매입 공시.
▲4.28 = 소버린 `SK㈜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소버린의 입장` 보도자료 발표.
▲6.15 = SK㈜ 이사회 개최, SK글로벌 출자전환 승인.
▲6.17 = 소버린, SK㈜ 지도부 교체 요구.
▲6.18 = SK, 구조조정본부 해체 및 기업구조개혁방안 발표.
▲6.25 = 소버린 투자자문사 라자드아시아 오호근 회장 기자회견.
▲10.26 = SK㈜ 이사회 개최, SK네트웍스 출자 최종승인.
▲11.19 = 서울지검, 소버린의 외국인투자촉진법 위반혐의 기소유예처분.
▲11.20 = 소버린 제임스 피터 기자회견, 내년 주총서 유능한 이사 선임 선언.
▲12.11 = 제임스 피터, 국내 애널리스트 간담회.
▲12.18 = SK㈜ 이사회 개최, SK해운 대여금 제공 및 자사주 매각.
▲12.22 = 소버린, SK상대 의결권 침해 금지 가처분 신청 제기.
▲12.23 = 서울지법, 소버린제기 가처분신청 기각.
▲12.24 = 소버린 `크레스트, SK㈜ 주식 일부 자회사로 이전` 보도자료 발표.
(2) 2004년 분쟁
▲1.19 = 참여연대, "소버린, 참여연대 중재안 거부" 발표.
▲1.29 = 소버린, 한승수씨 등 이사후보 5명 추천 발표.
▲1.30 = SK㈜ 기업설명회, 실적 및 지배구조개선방안 발표.
▲2.3 = SK㈜, 사외이사후보추천자문단 구성.
▲2.9 = 소버린 주요 일간지 광고 집행.
▲2.12 = 최태원 SK㈜ 회장, 신입사원과의 대화 자리서 지배구조개선 의지 표명.
▲2.16 = SK㈜, 조순씨 등 사외이사 후보 12명 추천 발표.
▲2.19 = 제임스 피터 내한, 소액주주와 만나 지지 호소.
▲2.22 = SK㈜ 이사회, 손길승.김창근.황두열 이사 퇴진 결정.
▲2.24 = SK텔레콤 이사회 개최, 오너 일가 동반퇴진 결정.
▲2.25 = 소버린, 최태원 회장 퇴진 요구.
▲3.6 = 소버린 추천 이사후보 5명, 소액주주와 간담회 개최.
▲3.12 = SK㈜ 정기주총 개최, 소버린과 표대결서 승리, SK 경영권 방어 성공.
(3) 2005년 분쟁
▲3.11 = 다시 sk가 경영권 방어 성공.
▲6.20 = 소버린이 경영 불참 선언.
▲7.18 = 전 주식을 매각(14.8%).
2. 사태의 원인 분석
(1) SK(주)의 당시 상태
1)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시작된 SK의 추락
2003년 1월 8일. 창여연대는 최태원 회장과 손길승 회장, 유승렬 전 SK그룹 구조조정본부장 등이 SK글로벌 해외법인 등 계열사를 동원해서 미국계 금융회사인 JP모건과의 이면계약을 통해 SK증권 주식을 이중거래한 혐의가 있다며 이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그로부터 한 달여 뒤, 새로운 정권의 출범을 일주일여 앞두고 있던 2003년 2월 17일, 서울역 앞 SK C&C 사무실과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본사 33층에 자리한 구조조정본부 사무실에 검찰이 들이 닥쳤다. 걸찰 수사관들은 회사 내 장부들을 샅샅이 뒤져 자료가 될 만한 것들은 모조리 압수했다. SK측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핶다. 검찰이 재벌그룹 사무실에 직접 찾아와 압수수색을 벌인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검찰은 같은 날 최태원 회장과 유승렬 SK그룹 전 구조조정본부장 등 SK 고위임원 17명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검찰은 곧바로 압수수색한 부당 내부거래 서류와 컴퓨터 파일에 대한 정밀분석 작업을 시작했다. 중요한 자료를 삭제했을 가능성을 우려해 컴퓨터 파일 복구 작업도 동시에 이루어졌다. 2월 18일, SK그룹 임원진이 줄줄이 소환되었다. 검찰은 관련자들을 상대로 밤샘조사를 실시했다. SK C&C가 고의적으로 최태원 회장이 소유하고 있던 워커힐 호텔의 비상장주식을 시중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사들였는지의 여부를 밝혀내는 데 수사의 초점이 모아졌다. 당시 검찰은 최태원 회장이 출자총액 제한제도 때문에 그룹 지배에 문제가 생기자 SK(주)의 지분을 더 많이 사들이기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이 같은 편법을 동원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었다.
참고 자료
소버린의 진실Monthly KICPA Journal(200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