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최후의 13일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05.12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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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입니다. 3페이지 분량이고 책을 세밀히 읽고 직접 작성한 겁니다. 참고하세여.
목차
들어가며
소크라테스의 사상
소크라테스의 죽음
맺음말
본문내용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죽음에 초월함을 아름답게 표현한 故천상병 시인의 ‘귀천’이란 시이다. 소크라테스 역시 마지막 죽는 순간 ‘아클레피오스에 닭 한 마리 공양해 줄 것’을 친구인 크리톤에게 마지막 유언으로 남길 만큼 죽음을 혼의 해방으로서 초연하게 받아들였다. 하지만 소크라테스가 시인이 아니라 위대한 현자이자 철학자인 것은 비단 그의 죽음에 대한 자세를 넘어, 그가 평생 동안 추구해온 지(智)의 탐구와 인간에 대한 사색을 죽음이 임박한 상황에서 최후의 순간까지 오히려 더 심오하고 극적으로 행하였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가 법정에서 부당한 판결을 받기 하루 전 ‘테세우스 제사’가 열려 그의 사형은 배가 ‘페이라에우스 항’에 들어온 한 달 뒤에야 이루어진다. ‘소크라테스 최후의 13일’ 이 책은 사형선고가 내려진 17일째부터 독배를 마시는 날까지 13일간 동안 그가 행한 사고와 죽음을 맞이하는 자세를 소크라테스 자신의 사고 흐름을 내용적으로 따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