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의 역사와 흐름

소개글

필라테스 창조자의 소개와 필라테스 소개

목차

#1. 호흡
#.2 파워 하우스(=core)
#.3 골반 기저부
#.4 복횡근과 다열근
#.3 중립척추와 중립골반
#.4 Long Sit
#.5 필라테스의 매력에 반하다 (느낀점)

본문내용

안녕하십니까. 제가 바로 조셉 필라테스입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확산된 웰빙 스포츠 필라테스는 제 이름에서 따낸 것이죠.
이제부터 제가 살아온 과정이자 필라테스의 역사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1880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태어났습니다. 타고난 허약한 체질로 내려앉은 가슴과, 천식, 구루병 류마티스, 호흡질환 등 여러 가지 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그 때 당시엔 항생제나 현대의학의 구명법이 출현하기 오래 전이었지요.
저는 오직 나 자신과의 싸움으로 스스로 질병을 이겨내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정기적인 운동 이었습니다.
건강과 신체회복에 지대한 관심을 쏟게 된 절대적인 이유였지요.
다이빙, 체조, 스키를 즐겨하며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심히 운동했습니다.
10대에 다이빙과 스키선수였으며 이후 체육교사를 거쳐 제가 32세가 되던 1912년에 영국으로 이주하여 프로 권투선수, 호신술 강사, 서커스 단원 등 여러 가지 일에 종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났고 저는 적대국가의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강제 수용을 당하고 맙니다. 저는 포로수용소에서 간호사로 일을 하며 건강과 육체조합에 대한 생각을 정비하게 되었습니다.
1918년 독감이 유행했던 당시엔 전쟁으로 인해 목숨을 잃는 것보단 더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는데요.
그 때 저는 매트 위에서 할 수 있는 일련의 운동을 기초로 한 건강회복 프로그램으로 수용자들을 동참시킨 결과 독감으로 죽은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는 경이로운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전쟁이 끝날 때 즈음 저는 맨섬으로 이송되었고 그 곳에서 전쟁으로 부상을 입은 사람들을 재활 시키는 데에 제 운동방식을 활용 했죠. 그 결과 각 침대의 끝에 스프링을 연결한 저항운동이 환자 근육의 긴장상태를 좀 더 빨리 회복시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비로소 전 이 운동방법을 체계화 하고 발전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전 독일로 돌아가 제가 고안한 운동방식과 장비를 정비하였으며, 그 후 무중력 상태에서 장력을 조절하고 척추와 골반이 정렬되게 하는 기구를 발명했죠.
또한 무용수 루돌프 본 라반을 만나게 된 계기로 무용계에 필라테스를 알릴 수까지 있었습니다.

1926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게 되는데 뉴욕으로 가던 배 위에서 저의 아내 간호사 클라라를 만납니다. 클라라와 함께 뉴욕시티 발레단 건물 안에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개원하여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고, 1920년대 말엔 제가 창시한 운동방식의 첫 이름을 ‘조절학(contrology)’ 이라고 칭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