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승리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8.03.23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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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위대한 승리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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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영이란 쉬운 것이 아니다. 하나의 직원은 자신이 맡은 일에서만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자신만의 능력을 키우면 된다. 하지만 관리자는 자신이 맡은 사람들이 다 성과를 이루어 내게 만들어야 한다. 그러하기에 경영학이 오래전부터 연구되어 왔고 잘나가는 회사의 사장, 회장, CEO의 자서전이나 경영법 같은 것이 매년 책으로 출간되고 있는 것이다.
그 동안 읽었던 책들의 양이 적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난 아직 멀었다는 생각을 했다. 경영에 관한 책들, 또한 일을 하는데 있어서 보다 더 높은 효율을 달성하게 하는 경영관리법 등을 어느 정도 읽어서 경영에 필요한 대부분의 내용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었다. 이 책에서 나오는 내용이 아주 몰랐던 것은 아니지만 보다 더 실무에 적용하기에 괜찮은 것들이라고 생각한다.
비즈니스의 원칙으로 사명과 가치, 정직성, 차별화, 의사표현의 관리와 존엄성이 나온다. 사명과 가치는 익히 알고 있는 것이고 정직성 부분에서 깨달은 게 있어서 말을 하고자 한다.
흔히 얘기하듯이 정직성이란 있는 사실대로 말하는 것을 얘기한다. 가령 ‘당신은 능력이 없어, 회사에서 없어졌으면 좋겠어.’ 상대방에게 말하는 것 같은 것이다. 회사뿐만 아니라 가정, 학교, 사회에서도 우리의 정직성은 숨겨져 왔다. 그것은 어린 시절부터 나쁜 소식을 돌려서 말하거나 까다로운 문제는 적당히 넘어가도록 배워 왔으며 그렇게 사회화되어 길러져 온 것이다. 어느 누구든지 어머니가 해주신 요리에 맛이 없다고 불평하지 않으며 가장 친한 친구에게 너 못생겼다고 하지 않는다. 말하고 나면 즉각적으로 오는 사람들의 반응들 때문에, 또는 말하지 않는 것이 더 편하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에 진심을 말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경우 그것이 심각하다고 생각한다.
동방예의지국이라는 우리나라는 상대방을 대할 때 상대방의 기분, 행동 등에 대해 예의를 차려서 대하도록 배워왔다. 그것은 그대로 회사생활에 이어져 상사와의 회의에서도 자신의 의견을 솔직히 말하는데 주저하게 되고, 또한 상사의 입장에서는 부하직원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않고 자신의 말하는 것에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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