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상섭 삼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12.25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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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염상섭 <삼대> 감상문 입니다.
제출용이나 레포트로 활용하시기에 무난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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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소설은 내가 중학교 3학년 시절 열심히 수능 공부를 하던 오빠의 권유로 읽어보게 되었다.
처음 오빠로부터 소개를 받고 도서관에서 빌리던 그 날, 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지금 생각하면 중학교 3학년으로서는 도저히 읽을 수 없을만한 책의 두께! 그리고 어려운 글의 내용! 오빠에게 정말 내가 읽을 책이 맞냐고 물어보니 오빠는 나에게 나중에 큰 도움이 될거라고 하며 소설『삼대』가 쓰여질 당시의 시대상황, 그리고 ‘염상섭’이라는 작가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말해주었다. 오빠에게 이러한 말들을 듣고나서 읽은 소설『삼대』! 이 소설은 나에게 커다란 감명뿐 아니라 내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혜안까지 제시해 주었다.
이 소설이 쓰여진 시기은 1930년대 일제시대이고, 그 소설의 공간은 서울의 한 중산층 집안이다. 그리고 등장하는 주요 중심인물 3인은 할아버지 ‘조의관’, 아들 ‘상훈’, 그리고 손자 ‘덕기’이다. 조의관은 조선시대 봉건제도의 전형적인 구세대 인물이다. 양반행세를 하기 위해 족보까지 사들일 정도로 명분과 형식에 얽메인 인물이다.그리고 아들 상훈은 자기 아버지와는 다르게 일찍이 신(新)문물을 접하고 또 받아들인 인물이다. 그는 위선자로서 교회에 엄청난 돈을 퍼붓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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