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의 도덕경과 공자의 논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12.18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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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자의 도덕경의 교육과 관련된 문구 열개를 뽑아 그 해석과 나의 생각을 정리하였다.
공자의 논어를 읽고 교육과 관련된 문구 열개를 뽑아 그 해석과 나의 생각을 정리하였다.
목차
노자의 도덕경을 읽고
공자의 논어를 읽고
본문내용
노자의 도덕경을 읽고.....
먼저 내용을 살펴보기 전 도덕경을 읽은 전체적인 소감을 밝혀야 할 것 같다.
노자와 장자의 사상을 수박 겉 핧기 식으로 알았을 땐 무위無爲를 내세운 이론이 멋있다고 생각했다. 자연과 함께하는 삶이 왠지 멋있어 보이고 노자와 장자의 말처럼 살면 신선처럼 살 것만 같았다.
이러나 이번 과제를 통해 노자, 장자의 사상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욕심을 비워야 한다든지, 자연 속에서 살아야한다는 면에서는 옳을지 모르나 교육적인 면에서는 나와는 전혀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서 책을 읽는 내내 혼란스러웠다.
노자가 <도덕경>을 통해 우리들에게 시종 들려주는 충고는 ‘사람들 앞에 나서지 마라, 없는 듯이 살아라, 잘난 척하지 마라, 작은 이익을 가지고 다투지 마라, 남과 싸우지 마라’는 것이다. 심오한 철학이나 난해한 사상이 아니라 지극히 현세적이고 소박한 가르침이다.
이런 소박한 가르침은 백 번 천 번 옳은 말이나 무지무환無知無患의 사상은 좀처럼 내 생각을 수그리기가 어려웠다.
또한, 나는 약간의 욕심은 나 자신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본다. 그래서 노자의 무의자연無爲紫煙의 사상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겠다. 노자의 사상대로 이 세상이 굴러간다면 과연 우리의 삶은 진실로 행복해 질수 있을지, 아무 생각이 없이 잔디를 뒹굴고 있는 동물원의 동물들과 다를 게 없는 건 아닌지...
내가 잘 몰라서 그 심오한 사상을 이해하지 못해서 일까.
아님, 내가 너무 유학의 사상에 뿌리박혀 있어 있어서 일까.
내가 느낀 그대로로 노자의 사상을 이해하고 끝나버리지 않을까 걱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