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인석보
- 최초 등록일
- 2007.10.27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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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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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월인석보 개관』
♠ 배경설화
♠ 월인석보 전개
♠ 등장 인물
본문내용
♠『월인석보 개관』
조선 세조 때 편찬한 석가의 일대기이다. 1459년(세조 5년)에 간행한 이 책은 세종이 지은 『월인천강지곡』과 세조가 지은 『석보상절』을 개고(改稿)하여 합편한 책이다. 1457년 왕세자였던 도원군이 죽자 세조는 이를 애통히 여겨 부왕인 세종과 소헌 왕후 및 도원군의 명복을 빌기 위해 2년 동안에 걸쳐 증보(增補)․수정(修正)하여 간행했다. 세조의 명으로 편찬에 종사한 사람은 김수온, 신미 등 11명이었다.
체재는『월인천강지곡』의 각절을 본문으로 삼고 이에 해당하는 『석보상절』을 주석(註釋)으로 삼아 엮었다.
『월인석보』는 첫머리에는 `훈민정음`의 언해본을 싣고 있으며, 훈민정음 창제 이후 최초의 불경언해서이다. 『월인천강지곡』은 세종이 직접 지은 것이고 『석보상절』은 국문으로 된 최초의 산문으로서, 당시의 글자나 말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국어연구의 귀중한 자료이기도 하다. 그리고 『월인석보』의 편찬 때 『월인천강지곡』의 한자 배열을 국문과 한자의 위치를 바꾸었으며, 받침 없는 한자음에 `ㅇ`종성을 사용하였고 『석보상절』은 대폭적인 첨삭, 문장의 수정 등 거의 새로운 문헌으로 되어 있다. 또 원본이 완전히 전하지 않아 당초 몇 권으로 되어 있었는지 확실하지 않으나, 현재 전하는 것은 초간본 15권과 중간본 3권이 발견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