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인석보 권7 형태소 분석 및 현대역 (현대역, 형태소분석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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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釋7:1a> [head] 月印千江之曲 第七 [/head] [head] 釋譜詳節 第七 [/head] [head] 其一百七十七 [/head]
七年을 믈리져 야 出家 거스니 跋提 말이 긔 아니 웃니
믈리-져 ᄒᆞ-야 거슬-(으)니 말-이 그-ㅣ 웃ᄫᅳ-니
<현대역> 칠년을 물리고자 하여 출가를 거부하니 발제의 말이 그 아니 우스우냐.

七日 믈리져 야 出家 <月釋7:1b> 일우니 阿那律 말이 긔 아니 을 [add] $ [/add]니
믈리-져 ᄒᆞ-야 일우-니 말-이 그-ㅣ 옳-ᄋᆞ니
<현대역> 칠년을 물리고자 하여 출가를 이루니 아나율의 말이 그 아니 옳겠느냐.

世尊이 彌尼授國에 잇거시 釋種앳 아히 世尊 가 出家호려 더니 跋提라셔
잇-거-시-ᄂᆞᆯ 아ᄒᆡ-ᄃᆞᆯㅎ-이 ㅅ-긔 ᄒᆞ-더-니
<현대역> 세존이 미니수국에 있으시거늘 아이들이 세존께 가 출가하려 하더니 발제가

阿那律이려 닐오 우리 이제 안 出家 말오 지븨 닐굽 <月釋7:2a>  이셔
이-ᄃᆞ려 닐-오ᄃᆡ 말-오(←고) 집-의 ᄒᆡ-ᄅᆞᆯ 이시(←잇)-어
<현대역> 아나율이더러 이르되 우리 이제 아직 출가말고 집에 일곱해를 있으면서

五欲  편 後에 出家져
펴-(으)ㄴ 에-ᅀᅡ ᄒᆞ-져
<현대역> 오욕을 마음껏 편 후에야 출가하자

阿那律이 닐오 닐굽  너무 오라다 사 목수미 無常 거시라
닐-오ᄃᆡ 사ᄅᆞᆷ-ᄋᆡ 목숨-이 것-이-라(←다)
<현대역> 아나율이 이르되 일곱 해 너무 오래다 사람 목숨이 무상한 것이다

跋提  닐오 여슷  져
닐-오ᄃᆡ ᄒᆡ-ᄅᆞᆯ ᄒᆞ-져
<현대역> 발제가 또 이르되 여섯해를 하자

阿那律이 닐오 여슷  너무 오라다 사 목수미 無常 거시라
닐-오ᄃᆡ 사ᄅᆞᆷ-ᄋᆡ 목숨-이 것-이-라(←다)
<현대역> 아나율이 이르되 여섯해 너무 오래다 사람의 목숨이 무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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