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1.29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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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의 미래를 읽고 쓴 서평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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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 3의 물결 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측했던 엘빈토플러의 새로운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부의 미래>. 글 속에서 그의 일관된 메시지는 경제의 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화하여 ‘신경제’로 이행하고 있 다는 것이다. 신경제의 핵심은 인터넷 혁명에 기반한 무게가 없는 정보와 지식이 주도하는 경제로서 종래 무게를 지닌 죽은 물질이 지배하던 구경제와 구별된다. 이러한 그의 사상을 바탕으로 2차산업(그는 ‘굴뚝산업’이라고 보다 경멸적으로 표현한다)보다는 3차산업(전통적 3차산업이 아니라 신종 지식정보산업)이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예측으로 이어진다. 제조업이 경제성장의 근간이라는 사고는 낡은 것으로 일축된다. 이것은 오늘날 한국경제에 대해서도 지속되고 있는 살아있는 이슈다. 토플러는 이 책에서도 역시 지식서비스 산업이 주도하는 신경제론을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다. 또 하나 변함없이 되풀이되는 키워드가 바로 프로슈머(생산소비자)이다. 프로슈머는 그가 초기 저작에서 주장한 이래 일관되게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경계의 약화와 통합은 오늘날 P2P, 리눅스, 블로그의 시대를 맞아 그 힘을 더 해 가고 있다. 21세기의 노스트라다무스, 토플러의 예언이 가장 빛을 발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프로슈머에 대한 그의 예견은 이 책에서 다채로운 사례를 통해 현란하게 증명되고 있다. 소스공개를 통해 자기갱신되어 가는 리눅스는 ‘집단 프로슈밍’이라고 명명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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