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를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09.09.09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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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를 읽고 나서 작성한 짧은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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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일의 경제는 하이퍼 농업, 신경자극 장치, 맞춤 건강관리, 신개념의 에너지 자원, 지능형 교통수단, 사생활 보호 센서 등 홍수처럼 쏟아지는 상품과 서비스, 체험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들이 열릴 것이다. 이들이 언제 수익을 낼지 아니면 어떻게 융합될지는 확신할 수 없다. 그러나 심층 기반을 이해하면 거대한 동시화 산업과 독립 산업처럼 전에 알지 못했던 산업들과 새로운 시장의 요구를 인식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부 창출 시스템은 자주 나타나는 것도 아니며 단독으로 오지도 않는다. 새로운 삶의 방식, 즉 문명을 동반한다. 새로운 비즈니스 구조와 함께 새로운 가족 형태, 새로운 종류의 음악과 미술, 음식, 패션, 신체적 미의 기준, 새로운 가치관, 종교나 개인의 자유에 대한 새로운 태도가 함께 밀려오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상호 작용하며 새롭게 떠오르는 부 창출 시스템을 구체화한다.
일반적으로 부는 필요와 욕구를 채워 주는 어떤 것이다. 그리고 부 창출 시스템이란 돈이든 다른 어떤 것이든 부가 창출되는 방식을 의미한다. 첫 번째 부 창출 시스템은 1만 년 전 선사시대의 아인슈타인이 지금의 터키 지역 어딘가에 최초의 씨앗을 심었을 때 나타났다. 농업의 발명은 노동의 역할 분담을 초래했고, 그로 인하여 판매와 구매의 형태로 교환의 필요성을 불러일으켰지만, 굶주림과 극심한 가난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두 번째 부 창출 시스템은 산업주의이다. 산업주의는 지구를 오염시켰고 식민주의, 전쟁 등 수많은 비극을 가져왔지만, 이것은 우리의 조상들이 꿈꿀 수 있었던 한계를 훨씬 뛰어넘어 부를 창출하는 도시-산업문명을 거대하게 확장해 나갔다. 가장 최근 도래한 부의 제3물결은 산업생산의 전통적 요소(토지, 노동, 자본)를 훨씬 정교한 지식으로 대체하면서 산업주의의 모든 원칙에 도전한다. 제2물결이 대량화를 가져왔다면 제3물결은 탈대량화를 유도한다. 제2물결이 핵가족화를 지향한다면 제3물결은 다양한 가족형태를 받아들인다. 제2물결 경제의 핵심이었던 물건의 제조는 저부가가치 활동이 되어가는 반면, 제3물결의 재무, 디자인, 기획, 리서치, 광고, 유통 같은 기능은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경제 여러 분야에 중대한 변화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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