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Go
- 최초 등록일
- 2006.12.05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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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줄거리 없이 감상만 쓴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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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일본 열도를 휩쓸고 있는 욘사마와 더불어 급상승 중인 한류열풍 속에서 독도에 관한 문제로 한국과 일본간의 관계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한국과 일본간의 문화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게 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사실 일본이라고 하면 과거 우리나라가 식민지를 받았던 일제강점기 때를 떠올려 부정적으로 생각해 왔던 것은 사실이다. 역사왜곡이라든지 독도를 둘러싼 영토문제 등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다. 그 때문에 우리는 아직도 일본에 대해 적대심을 갖고 있는지도 모른다. 일본 역시 아무리 사회가 변했다 하지만 한국에 대해 고운 시선으로만 바라보고 있지만은 않다. 특히 영화 ‘Go’를 보면서 일본인이 한국인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더불어 우리가 잘 알고 있지 못하는 재일한국인에 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반도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 대다수가 재일한국인의 실질적 국적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그들의 현재 국적은 대한민국이지만 한국 국민이면서 참정권은 전혀 없다. 좀 섭섭하게 말하면 그들은 보이지 않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말이다. 한국 국민이지만 일본에 살면서 일본국내법의 지배를 받으면서 한국 국민으로서는 행사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참정권이 없다. 또한 권리가 없으니 의무도 동시에 부과되지 않는 실정이다. 의무와 권리가 전혀 없는 국민,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재일한국인의 실정이 그러하다. 그들은 항상 한국을 향한 해바라기와 같은 자세를 보이지만, 우리 정부와 국민은 그러하지 못하다. 또한 우리 국민 역시 재일한국인이나 다른 재외국민들에 대해서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재일 한국인이란, 말 그대로 일본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재일 한국인을 단순히 소수민족의 문제로 볼 수 없는 것은 그들이 대개 일제 강점기 하에 일본에 의해 억지로 일본에 거주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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