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플라톤의 향연
- 최초 등록일
- 2006.11.08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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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의 향연 독후감입니다. ^^
목차
1. 파이드로스의 연설
2. 파우사니아스의 연설
3. 에리크시마코스의 연설
4. 아리스토파네스의 연설
5. 아가톤의 연설
6. 소크라테스의 연설
본문내용
교육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부분중 한가지는 바로, 플라톤과 소크라테스의 철학적 소양일 것이다. 사실 나는 개인적으로 소크라테스나 플라톤의 이름만 들어도 그저 딱딱하고 진부하게만 느껴지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이 책을 접하게 되면서 그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이 책 속의 ‘향연’에 참석한 이들은 어떠한 딱딱한 철학적 논제가 아닌, ‘사랑’을 주제로 논했던 부분은 적잖은 충격으로 다가왔었다.
고대인들은 ‘여가’를 최고의 미덕으로 주장하며 여가를 하지 않는 자는 게으르고 나태한 자이며 악덕을 행하는 자라고 생각했다. 물론 지금의 여가의 개념과 고대의 여가의 개념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지금의 ‘여가’는 일하지 않는 상태에서 쉬는 일, 혹은 노동하지 않는 일과 상통하고 있지만 고대의 ‘여가’ 는 이와는 사뭇 다르다. 아니 아주 다르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고대의 이 개념은 실재, 즉 모든 존재와 사물들의 참된 모습을 받아들이기 위한 마음의 태도를 말하고, 이것을 관조하고 수긍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한마디로 이들은 세계의 실제적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기 위해서 우리의 마음이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태도를 ‘여가’라 하였다. 그러하기에 이들이 사랑이란 것을 어떻게 생각하고 관망하였는지 궁금하였기에 이 책을 선정하여 그 내용을 살펴보고, 이들의 사상에 대해 가시한번 생각해보기로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