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의이해>향연-사랑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7.03.25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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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향연-사랑에 관하여
p33~107 요약, 독후감
목차
Ⅰ. 발췌요약
1. 등장인물
2. 서막: 아가톤의 저택에서 열린 향연
3. 제1부: 비철학적 개념들
1)파이드로스의 이야기: 신화와 전통
2)파우사니아스의 이야기
3)에릭시마코스의 이야기
4)아리스토파네스의 이야기
5)아가톤의 이야기
6)소크라테스의 끼어듦 (앞선 논의들에 대한 전체적 비판)
Ⅱ. 요약부분에 대한 독후감
본문내용
이 향연에서 에릭시마코스는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한다. “오늘은 우리끼리만 대화를 나누면서 연회를 즐기자고 제안하는 바이네! 그리고 자네들이 원한다면, 어떤 종류의 대화를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내가 제안을 하나 하고 싶네.”
그 말에 모든 사람들은 동의 했고, 에릭시마코스에게 그 주제에 대하여 제안을 해보라고 했다. 그래서 에릭시마코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가 말하려는 것은 내 이야기가 아니라, 여기 있는 파이드로스의 이야기라네. 사실 파이드로스는 기회가 있으면 나에게 흥분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곤 했었다네. ‘에릭시마코스여! 과거의 위대한 시인들이라면 누구나 다른 신들을 위해서는 찬가나 송가들을 지은 반면에, 그렇게 위대하고 훌륭한 에로스를 찬양하는 노래를 짓지 않았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 아닌가?.’ 이 점에 대해서 파이드로스는 제대로 이야기했다고 나는 생각하네. 그래서 나는 이 신을 위해 음식을 바칠 뿐만 아니라 감사도 드리고 싶다네.
그리고 또한 나는 지금이라도 여기 있는 우리들이 이 신에게 존경을 표하는 것이 도리에 맞다고 생각하네. 따라서 만약에 자네들 모두가 에로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에 찬동한다면, 우리는 충분한 논의거리를 가지고 오늘의 모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네. 사실 나는 우리들 각자가 에로스에 대하여 오른쪽에서 시작하여 왼쪽 방향으로 돌면서 가능한 한 가장 훌륭하게 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네. 파이드로스가 제일 먼저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그 이유는 자네가 제일 첫 번째 자리에 앉아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이 말을 시작한 장본인 이기 때문이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