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의 역사와 향토주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07.17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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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음식의 역사라는 교양과목을 수강하면서 쓴 레포트입니다. 적당한 소감까지 덧붙여야 하는 경우에 많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목차
1.술의 기원
2.술의 역사
3.향토주
본문내용
삼한시대에는 누룩을 써서 만든 여러 가지 술들이 중국에 못지않게 빚어졌으리라 추측되지만 아무런 문헌도 남아있지는 않다. 삼국 및 통일 신라의 술은 기록에서 찾아볼 때 양조 기술이 발달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삼국 시대의 후기부터 통일 신라 시대에 이르는 기간 동안 우리의 술은 상상 이상으로 다채로웠고 중국에까지 그 명성이 떨쳐졌던 것으로 생각된다.
고려 시대의 술은 송·원대의 양조법이 도입 전래의 곡류 양조법이 발전되어 종류도 소맥국과 미국으로 이루어 질 뿐만 아니라 주품도 다양해졌다. 고려시대의 대표주는 청주, 춘주, 송주, 백주, 오가피주, 천금주 등이다.
우리나라 주조 사상 주목할 일은 조선 시대에 오면서 지금까지 유명주로 손꼽히는 술들이 이 시기에 정착되었다는 것이다. 술은 고급화 추세를 보여 제조 원료며 발효기술이 발전되어 질 좋은 술들이 제조되었다. 이때 양주로 손꼽히던 주품들은 삼해주, 백로주, 이화주, 부의주, 하향주, 춘주, 국화주 등이었다. 특히 증류주는 수출이 활발했다. 조선 후기로 접어들면서 지방주가 전성기를 맞이하는데 각 지방마다 다른 특색의 술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그럼 이제부터 각각의 특색이 담긴 향토주에 대해서 다루어 보도록 하겠다.
3. 향토주
조사하면서야 알았지만 향토주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하다. 그도 그럴 것이 자연 환경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특산품이며 술을 빚는 조건이 다 달랐을 것이다. 수많은 향토주를 다 다루어보기에는 너무 깊이가 없이 수박 겉 핥기 식이 될 것 같아 약효가 뛰어나면서도 특색 있는 몇 개의 향토주만 다루어 보도록 하겠다.
-중부지방의 백세주
요즘에 나오는 술 중에 ‘국순당 백세주’라는 술이 있다. 향토주 중에 같은 ‘백세주’라는 이름이 있어 이에 대해 조사해보기로 했다.
유래] 찹쌀, 구기자, 황정, 하수오, 숙지황 등이 재료가 되는 백세주는 약술로서 이 술을 마시면 백 세까지도 능히 살 수 있다는 말에서 이름지어졌다.
하수오는 신장과 간을 도와 주어 피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자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약인데다가 허한 것과 병을 없애 준다고 하여 예부터 귀히 쓰이는 약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