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루소의 에밀에 나타난 교육사상
- 최초 등록일
- 2006.06.16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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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루소가 생각한 교육과 우리사회 교육시스템의 비교연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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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인간
예술교육
엘리트 교육과 공공교육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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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의 전체 철학에 대한 이해는 빈약하고 내가 보는 현실은 각박하고 둘 사이의 한계를 읽어내고 내 논의를 체계적으로 전개하기에는 내가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원래부터 궁금해 있던 질문들 자연과 인간의 관계라든지 공공교육과 엘리트 교육이라든지 예술의 교육기능과 같은 문제들을 루소의 책에서 자극을 받아서 나름의 해석을 써 보았다. 거친 방식 이지만 현실을 놓아버릴 수도 현명하고 지혜로운 방식의 교육 역시 놓아버릴 수도 없었다. 그렇다고 둘 사이 종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둘 사이의 비켜서기라는 방식으로 전혀 새로운 가치관 정립이 필요하다고 믿는다.
루소가 자연을 주목하는 과정에서 현재에 대한 긍정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으나 자연의 교육적 기능은 무시할 수 없다. 자연은 온갖 종류의 시련을 통해 아이들을 고통과 아픔이 무엇인지를 가르치며 이를 통해 본능적인 감각을 키워간다. 사회를 이루며 살아가는 우리는 홀로 얼마나 연약한 존재가 되어가는가? 우리가 아이에게 하는 교육의 첫 번째는 스스로 그러하도록 놓아주는 것 이다. 이는 방치와 잘 구분 해야 한다. 아이가 그와 함께 있는 유모나 부모를 통해 보호받아야 하나 스스로의 선택을 억압받지 않는 범위여야 한다. 과잉보호를 통해 연약하고 고집만 부리는 아이도, 버려져 있다는 극도로 불안한 절망감이 타인 대한 적대감으로 키워가서도 안 된다. 이는 아이에 대해 엄청난 관심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엄청난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적극적인 관심하에서 소극적인 행동을 통해서만이 과잉보호와 방치 사이의 간극을 조심스레 달릴 수 있을 것 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