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실존적 만남의 사례와 교육

소개글

실존적 만남의 체험사례를 통해
교육에서의 실존주의 철학을 어덯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 기술한 글입니다.

목차

I. 서론 - 실존적 만남의 사례
1. 첫 번째 사례 - 김혜성 선배님과 친구 분의 만남
2. 두 번째 사례 - 김연주와 과외학생의 만남

II. 본론
1. 삶의 근본 문제 발견
- 실존적 관계의 결핍으로 인한 인간 소외
2.삶의 근본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적 과제
- 학교 안의 소외문제(왕따)를 해결해야 한다.
- 자신과 타인의 욕구와 감정을 존중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을 해야 한다.
3. 참자아 실현을 위한 구체적 교육 방안
- 교사와 학생들의 실존적 만남을 통해 실존적 만남의 중요성과 방법을 가르친다.
- 학생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참여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 왕따 문제 : 심리치료의 일환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련
- 학급일기나 학급 봉사활동을 통한 실존적 관계 맺음의 기회 마련

III.결론

본문내용

이상으로 참자아 실현을 위한 구체적 교육 방안에 대해 살펴보았다. 실제적인 실존적 만남의 사례를 통해 분석해본 삶의 근본 문제는 실존적 관계 결핍에서 오는 소외의 문제였다. 이 소외의 문제는 자기 자신에 대한 존중감 결여, 타인에 대한 신뢰와 존중 그리고 관용과 같은 긍정적 관계 요소 결여의 문제로 연결된다. 구체적으로 교실 안에서는 왕따라는 형태를 통해 한 인간의 자아를 파괴하는 행위로 나타나며 가정 안에서도 정신적 육체적 폭력으로까지 아어진다. 또한 부모의 자녀에 대한 몰이해와 끊임없는 비교의 형태로도 나타난다. 소외의 문제는 겉으로 보기에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이는 평범한 이들의 삶 속에서도 나타난다. 자녀의 직업 선택에 있어서 욕구와 관심을 인정하지 않는 부모의 태도에서도 소외의 문제는 일어나며 가장 가까운 인간관계라 할 수 있는 애인 사이에서도 소외의 문제는 일어난다. 한 인간이 가진 고유한 특성들(취향이나 가치관 같은)에 대해 어떠한 판단의 틀을 적용하고 평가 절하하는 상황에서도 소외의 문제가 일어난다. 우리 조원들은 이러한 문제가 실존적 관계의 결핍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보았다.
실존적 관계란 무엇인가? 실존적 관계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맺어지는 만남이다. 실존적 관계는 시혜와 수혜의 관계가 아닌 서로에게 힘과 기쁨이 되는 관계이며 우연성과 부조리로 점철된 삶의 절망과 고통을 극복하게 해주는 희망이며 힘이다. 이러한 관계는 내 안의 고정관념과 틀이라는 껍질을 버리고 오직 한 인간의 마음이 다른 인간의 마음을 바라볼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 이러한 관계를 통해 인간의 의식은 고양되고 자아존중감과 타인에 대한 존중감이 형성된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